9월 2일 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저도 살찌는(?) 계절이네요~ 흔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부르는데, 덥던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책 읽기가 좋고 또 물들어가는 자연풍경과 낙엽들이 아날로그 느낌이 강한 책과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책들을 탐독하자는 목표하에 장르 구분없이 독서를 해왔는데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즐겨읽는 장르에 대한 비중이 높습니다)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서, 잠깐 멈추어 서서 2011년의 8개월동안 독서를 되돌아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초 쯤이었는데,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님의 블로그에서 보니, 책 읽은 목록들을 엑셀같은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그걸 벤치마킹(?) 해서 ..
2011년도 어느새 7월이다. 그에따라 날씨도 무척이나 무더워졌다. 올해도 벌써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어쩌면 가장 지치고 힘빠져 있는 시기일수도 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알게모르게 잊혀지고 현실에 타협해가며, 작년과 똑같은 쳇바퀴를 돌리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불확실하고 지쳐있는 후반전의 시점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얻고 진일보하기 위해서, 2011년 7월의 자기개발 신간서적들을 찾아보자!! 1. 시간 지배자 시간 지배자 - 켄 로슨 지음, 민청기 옮김/대림북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에게 똑같이 주어지는것이 딱 한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 이다. 최고의 경지에 있는 자원이면서도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한자원이 될수도, 또 잘못관리하게 되면 매우 부족한 유한자원이 될 수도 있다..
안동에서 열리는 산수실경국악뮤지컬 이전에 몇번 살짝살짝 귀띔해드린적 잇습니다 ㅎ 오늘은 의 최종공연 일정표와 함께 얼마전에 공연녹음 구경갓다가 찍힌(?) 제 사진 1장 공개 합니다 ㅋㅋ 저기에 멀뚱멀뚱 서서 날카로운 눈으로 쳐다보는게 접니다 -_-;;;; 바로 옆에는 실경 국악 뮤지컬 의 퇴계역을 맡고 계신 분! 제가 계속 서있으니 의자도 건네주시고... 참 친절하세요 ㅎㅎ 좋은 컨텐츠가 없나 ~ 하고 찾는 하이에나 같은 제 모습입니다 ㅋㅋㅋ 녹음중이었기 때문에 숨소리도 죽여가며 조용히 쳐다보고 잇네요 ㅋㅋㅋㅋ 의 최종 공연 일정표 입니다.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하는 국악 뮤지컬이기 때문에, 기상상황 등에 큰 영향을 받는 관계로 조금 변동이 있을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락 나라를 아느냐 를 아직 모르시는 ..
다시 돌아온 블로그 결산의 날입니다 ^^ 오늘은 4월 1일 이죠~ 만우절이긴 한데, 블로그 결산에서 농담을 칠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ㅋㅋ 자! 어쨋거나 그럼 시작합니다~ 글 수 : 58 2011년 3월 에는 총 58건의 포스트를 발행하였습니다. 2월에 비해 조금 상승한 수치입니다. 약 하루에 1.87 건의 포스팅 평균이 나오네요 ^^; 당초 예상과 달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월 포스팅에 비해 숫자가 늘어서 기쁘네요!! 아주 오래걸리는 포스팅 보다는 단발성 포스팅들이 좀 많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4월부터는 분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카테고리별 글 : 우연치 않게 찾아낸 블로그 포스팅 재료의 블루오션 맥 앱스토어의 앱 리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인터넷/블로그/..
지금이 2011년 3월 20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경 입니다. 2009년 말에 블로그를 시작하여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좋은 정보도 부족하고 필력은 그야말로 사막한가운데 있는 바늘 수준인, 티몰스의 랩하는 프로그래머 티스토리 블로그.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감사 드립니다. 딱 50만명 째에 스크린샷을 찍으려고 했으나... 잠깐 한눈파이 사이에 ... 아쉽게도 ^^; 단, 한번이라도 방문을 해주신 분들, 그리고 단 한번이라도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단 한번이라도 구독과 추천버튼을 눌러주신 분들, 이런 모든 분들의 은혜가 쌓이고 쌓여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것 같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정확하고 좋은 정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