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 화이트] 티스토리 관리자개편 이벤트 상품, 아이패드2 화이트가 왔어요~
- 키노트와 MAC
- 2011. 11. 30.
아이패드2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
재세공과금 때문에 전화연락이 와서 문의했을 때 마감일이 11월 27일 일요일 이라고 하더군요.
" 배송은 언제쯤 될까요~? "
" 마감일 이후부터 한... 1주~2주 정도안에 갈 것 같습니다 "
" 혹시 배송되는 색상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 원하시는 색상 있으세요? "
" 그렇다면 화이트! "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
마감일 이후 정확하게 2일만에 굉장히 빠르게 와서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못해도 12월은 되야 받아볼 수 있겠구나...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처리해줘서 좋네요.
반가웠던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안쪽에 또 다른 상자가 있더군요!
아이패드 케이스.
케이스만 봐도 블랙인지 화이트인지 알 수가 있지요~
측면을 강조한 이미지를 내놓은것을 보니, 아이패드1에 비해 얇아진것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2 16기가 모델입니다.
동영상같은걸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6기가만해도 충분할 거 같아요 ~
측면에는 아이패드 라고 적혀있네요.
아이패드2 임에도 숫자 2는 없고 그저 아이패드.
드디어 개봉!
아이패드2 화이트가 요염한 자태(??) 를 드러내었습니다.
역시 애플은 화이트가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부분인듯...
아이패드를 드러내면 아래쪽에 충전 어댑터가 있지요~
아이폰과 동일한 연결잭 이기에 당분간은 요녀석은 사용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ㅎㅎ
아이폰4S 를 개봉해보니 충전 어댑터가 조립완료된 상태로 나오던데
아이패드2는 아이폰3GS처럼 분리된 형태로 담겨져 있네요~
역시나 설명서 따윈 없습니다 ㅋㅋㅋ
분명히 아이패드2 인데 뒷면에는 그저 아이패드라고 적혀있네요~
단어로 판단하긴 힘들고, 아이패드1과 아이패드2가 모양이 다르니...
모양으로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유니바디도 괜찮지만... 아이폰처럼 뒷면도 화이트면 더 예쁠텐데....
스피커 부분이 좀 더 수려하게 변경되었네요~
아이패드1에 비해 아이패드2는 사용자경험적 측면이 강화된 것 같습니다.
이 스피커에서는 앞으로 어떤 소리들이 재생될 것인가!
눈치 빠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이패드2 화이트에는 케이스에 아이클라우드 스티커가 있더군요.
아이클라우드는 iOS 5 부터 사용을 할 수 있는것이니....
기본적으로 iOS5 가 탑재되어 나왔네요 ^^
업그레이드 안해도 되니 좋아요 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첫 부팅!
역시 누가 베어먹은 사과가 나오네요~
사과는 사과인데 빗금쳐진 사과.... 액정 깨진거 아니니 안심해도 좋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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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하고 설정 화면이 나타나는데,
밀어서 설정하기가 다양한 언어로 나타나네요~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아이패드인 만큼... 참 멋진거 같아요~
그러나 알아먹을 수 있는건 영어랑 한글 정도밖에.....;;;;
역시 한글이 최고입니다 ㅋㅋㅋ
아이패드를 처음 부팅해보니,
마치 맥북이나 iMac을 처음 부팅했을 때 처럼 환영합니다 라는 애플 처음부팅 트레이드 마크가 나타나요~
아이폰은 이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반가웠습니다 ㅋㅋㅋ
단 한번밖에 볼 수 없다는 !!!!
맥북프로와 아이맥일 때에는 아쉽게도 인증샷을 못해서...
아이패드2 화이트에서 그 갈증을 해결했습니다!!
설정을 하는 과정에서 무선네트워크에 연결하라고 하더군요.
iOS 5 이전에는 와이파이를 통해 아이튠즈와 연결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부팅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이튠즈와 유선연결을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동일한 네트워크만 잡아주면 부팅이 되니 참으로 대단한 운영체제입니다 ^^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도 해주구요~
아이폰과 비교햇을 때 키보드 자판 배열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대부분은 똑같은데, 아주 사소한 버튼 몇개가 조금 위치 이동이 되었더군요.
어서 아이패드 키보드에도 적응을 빨리 해야겠습니다.
약관은 그냥 동의를 해주고....
아이클라우드도 사용여부도 설정해주고나면
아이패드를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설정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니 마음대로 해도 안심이죠 ㅎㅎ
감격의 첫 화면입니다 ㅠ.ㅠ
애플의 ebook 프로그램인 ibooks는 기본미탑재네요~
다운받으라고 메시지 뜨던데 취소눌렀다는 ㅋㅋㅋ
아이폰과 다른점이라면... 포토부스가 있어요~
iOS 5 에서 새로운 기능인 알림센터.
아이폰 알림센터는 화면 전체를 꽉 채우는데,
아이패드는 상단 부분만 채우네요 ~ 이게 더 좋은듯!
얼라. 근데 시간대가 왜 오후 9시지...-_-;;;
오후 3시쯤에 촬영했는데.... 사진 찍어두고 한참뒤에 알았다는....ㅋㅋ
당장 앱스토어를 클릭해서 프레젠테이션 앱인 키노트를 검색해봅니다.
아이패드용 키노트는 무려 10달러!!
강의를 하고 프레젠테이션할 때 저같은 경우에는 애플의 키노트를 대부분 사용하는데,
현재 iMac과 맥북프로에 키노트가 있지만... 아이패드에도 설치하고 싶어 집니다.
아이패드로 프레젠테이션 하는게 정말 편리할 것 같더라구요~ 가볍고 ㅎㅎㅎ
그래서 키노트를 결국 지르려는 순간!
아차. 아직 빔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어댑터가 없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지르진 않고 어댑터 구매하고 사야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맥북을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어댑터와 아이패드와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어댑터는 포트가 다릅니다. 똑같으면 좋으련만 ㅠㅠ
아... 그러고보니 아이패드2 케이스랑 보호필름도 사야되고....
애플은 다 좋은데 악세사리 값이 많이 들어요....
예쁘니까 봐줍니다 ㅎㅎㅎㅎ
제 작업실입니다....
애플 4종 세트죠.
아이맥 맥북프로 아이패드 아이폰.
드디어 애플 오피스를 완성했네요 ^^
이거 예전부터 진짜 하고싶었던 거거든요 ... 애플 오피스...ㅋㅋㅋ
우측 끝에 갤럭시탭은 나름 테블릿이라서 꼽사리 좀 ㅎㅎㅎㅎ
그나저나 티스토리 사진첨부할 때 용량큰 사진 (3MB ~ 5MB정도) 를 30장 정도 첨부하니
업로드가 안되면서 자꾸 오류가 나네요... 삽질하다가 결국 조금씩 조금씩 업로드 했답니다.
워낙 경품운도 없고 경품받아본적도 잘 없는 저.
추운 겨울 티스토리에서 따뜻한 선물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아이패드 지름신 몇번 참아내고 인내했더니 이런 좋은일이 있네요~
역시 오래 살고 볼 일 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