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케이스] 아이패드2 화이트 케이스, 이거 마음에 드는데?
- 키노트와 MAC
- 2011. 12. 14.
아이패드가 생기면서 애플기기 특유의 악세사리 딜레마에 또 빠졌습니다.
악세사리 딜레마란, 애플 기기의 주변 악세사리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살것이 많기에 지출이 심한데, 또 안사자니 뭔가 찝찝하고... 사자니 돈 아깝고.... 저렴한것으로 사자니 마음에 안들고... 등 혼란스러운 상태이죠 ㅋㅋㅋ
아이패드2를 케이스를 사용할지 안할지를 참 고민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케이스가 있어야 만족할 것 같아서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인터넷을 조금 뒤적이다보니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케이스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낙점!
구매 후 몇주 동안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큰 문제점이 없고 상당히 이쁘면서도 위험방지(떨어트리거나 오물이 묻는 등)가 조금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위처럼 3가지 에요~
아이패드2케이스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보호필름,
마지막으로 30핀 커넥트까지 주더라구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필름보다 커넥트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애플제품을 구매하면 커넥트를 딱 1개만 주는데, 이게 은근 좀 불편하거든요.
2개가 있으면 직장에 하나 가져다놓고, 집에 하나 놓아두고 해서 유용하게 사용가능할 듯!!
케이스를 설치(?) 하기전에 먼저 보호필름부터 장착시켜 보았습니다.
잘 붙일수 있다고 단언하고 자신감있고 화끈하게 붙이다가 낭패봤습니다 ㅠ.ㅠ
먼지가 꽤 들어가서 기포 송송송;;;;
아이폰 필름과는 다르게 크기가 커서 꽤 힘들더군요!!
기포가 생기니 참 보기가 싫어지네요 ㅋㅋㅋ
스마트커버가 있기 때문에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좋은 보호필름을 하나 더 구매해서 새로 부착할 것인지,
아니면 남자답게(??) 필름없이 쓸지.... 고민중이랍니다 ㅋㅋㅋ
어찌되었건 필름부착이 끝나고 케이스를 장착!
다른건 둘째치고, 제가 이 케이스를 산 이유는 뒷면에 펀칭되어있는 애플로고 때문입니다.
아이폰 라쇼드 케이스의 영향때문인지...
애플로고가 가려진 케이스, 애플로고가 보이긴 하지만 뻥~ 뚫린 케이스는 별로.....
애플기기 케이스는 무조건 뒷면의 애플로고가 딱 맞게 떨어지는 제품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 [아이폰케이스] 아이폰 케이스는 라쇼드 !! 울트라스킨 + 에클레틱 민트색 케이스로 결정!
장착 후 수일간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뒷면의 애플로고가 딱 맞게 펀칭되어있어서 자꾸 바라보게 되더군요...ㅎㅎ
사실 아이패드2에는 케이스가 크게 필요치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제가 케이스를 구매한 이유는 두 가지 정도에요~
1. 간지 뽐뿌용/ 자기만족 / 프로페셔널한 유저라는 인식 주기 용도
2. 아주 낮은 확률로 있을 오염방지
제 느낌으로는 케이스가 없는것보다 있는게 100배 낫네요!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단점도 있는데, 장착해보니깐 100%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고... 약 98% 정도로 들어맞고 아주 미세한 조금 차이로 양쪽 모서리부분이 잘 안끼워지더라구요. 손으로 꾹꾹 눌러 해결했지만....
저는 옥션에서 구매했어요~ 아래에 링크 걸어드립니다~
[링크] 옥션 - 아이패드2 케이스 스마트홀더 구경가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음에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2만원 가격대에 무료배송에 필름에 커넥트에 케이스까지...
이정도면 다른 케이스 가격에 비교하면 워우.... 성능비가 좋은 편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