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지원 상품! 몰스킨 다이어리+여권지갑
- 블로그 관련 정보
- 2013. 1. 7.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지원 상품은 크리스탈 트로피 + 몰스킨 다이어리 + 여권 지갑입니다. 아직 받진 못했지만 추가로 티스토리 달력도 예정이 되어 있네요.
이전 글(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상품! 크리스탈 기념패) 에서 크리스탈 기념패는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몰스킨 다이어리와 여권지갑의 짧은 소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것이 바로 OSMU(One Source Multi Use)일까요. 사실은 이전에 사진 촬영을 못해 미뤄진 포스트입니다;;
꽤나 큰 상자에 담겨 있더군요. 살포시 열어보니 QR코드와 짧은 글이 나옵니다.
글이 너무 매력적이군요. 소중한 경험과 지식의 공유. 이것이야말로 블로그를 하는 모든이들의 꿈이 아닐까 합니다. 꼭 우수블로그만이 아니라 모든분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그것에서 재미와 보람을 느끼니까요.
먼저 여권 지갑입니다.
살면서 여권을 사용한적이 딱 한 번 있을 정도로 저에게 여권은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입니다만, 이번 여권 지갑은 내구성도 좋아보여서 두고두고 (어쩌면 평생동안) 사용하게 될 지갑이 될 것 같습니다.
여권 지갑도 있는데, 앞으로 여권을 사용하게 될 날이 많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없을 것 같네요;;
신기해서 구석구석 살펴보니 Fabricated by 3M 이라는 문구를 만날 수 있군요.
3M은 익숙한 분들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3M은 다양한 상품을 만드는 회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자동차 용품이나 사무용품, 생활 용품 등에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더군요.
디자인이나 내구성이나 수납 기능 등이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은 몰스킨 다이어리 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가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검은색이라 때도 안탈 것이고, 년도나 날짜 등이 기입되어 있지 않아 몇 년 이상동안 쓸 수 있겠습니다.
제 블로그 필명이 '티몰스'인데, 몰스킨이라고 보니 뭔가 2글자가 매칭되어 더욱 더 친근감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뒷 면에는 블로그 주소가 나타나 있습니다.
한 칸 아래에 블로그 필명이나 블로그 이름도 넣어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속은 100% 백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도 줄이 있는 노트를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줄이 없는 노트를 쓰다보니 문장이 기울어져서 점점 더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어, 나중에 볼 때 가독성이 별로더군요.
어쨋거나 몰스킨 다이어리의 디자인보다는 안의 내용이 훨씬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내용을 채워넣어야 할까요?
블로그에 대한 아이디어, 단상, 목표, 블로그 운영 마인드맵, 카테고리 트리를 구축할 수도 있을테고, 여러가지로 활용방안이 있어 보입니다.
항상 휴대하기에도 좋을 적당한 사이즈에 끈이 달려있어 확실히 접을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입니다.
어서 빨리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잔뜩 적어두고, 블로그에서 휘갈겨 쓰고 싶어 집니다.
몰스킨 다이어리 뒷 쪽에 보면 작은 공간이 있고, 그 안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이런저런 자료들을 넣어두면 참 편리할 것입니다.
만약 몰스킨 다이어리를 블로그 용으로 쓴다면, 다른 이웃블로거들의 좋은 글을 스크랩한다든지, 오프라인으로 만날 경우 명함을 넣어 둘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위해 이런저런 것들을 넣어두고 나중에 분류한다면 좋을 것 같군요.
설명서 같은게 있길래 펼쳐 보았네요.
블라 블라 블라...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읽든 안 읽든 몰스킨 다이어를 쓰는 데 문제가 없으니 패스합니다.
이것으로 2012 티스토리 우수상품 리뷰는 끝이 났습니다.
2012년에는 특히나 우수블로그 발표를 이전보다 일찍 하는 덕분에, 우수블로그로 선정 된 것이 벌써 오래 전 일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몰스킨 다이어리와 여권지갑도 받았으니, 몰스킨 다이어리를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좋은 글과 꾸준한 노력으로 독자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이웃님들과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