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업데이트. 저도 했습니다.

반응형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으리라 생각되는 iOS7이 한국시간으로 19일(추석날이군요!) 새벽2시부터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밍기적 되다가... 문득 생각나서 업데이트를 했었네요.
700mb 정도 되는 용량인데, 와이파이로 했을 때 다운로드는 한 5분 정도만에 끝난 것 같고... 업데이트 자체에 또 수 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심하게 오래 걸린 것 같지 않고 적당한 시간이 흐르니까 업데이트가 완료되었군요.




안그래도 금일 업데이트를 위해 어제 아이튠즈를 통해 백업을 하는 등 몇가지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만, 이것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함이었고... 실제론 백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만큼 안정적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년만에 전체적인 디자인이 확 바뀌었네요.
몇 년동안 익숙해져있던 UI와 아이콘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것들을 맞이하게 되니, 한편으론 폰을 새로 구입한 느낌이 들면서 다른 한편으론 좀 아쉽기도 하군요. 묘한 정이 들었다랄까요?
아직까지 적응을 하지 못해서 인지 그저 어색하기만 합니다.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까도 고민해보았는데, 시대에 뒤쳐지느니 차라리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하는 편을 택하는게 맞는것 같더군요.

많은 전문가분들이 이미 온라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 iOS7같은 경우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인터페이스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좀 더 살펴보고 사용을 해보아야 할 것 같은데, 천재적인 디자이너들의 앞선 생각을 따라가지 못해서 일까요? 저 또한 갑자기 확 바뀌어버린 인터페이스 때문에 아직은 어질어질~ 하네요.

베타버전 사용을 하지 않고 정식버전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었습니다. 그리고 추석 당일 새벽에 나왔군요. 추석 선물(?)이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 simple 과 mini를 추구하는 이번 UI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는 업데이트 인증샷과 함께 적응 문제를 언급하시는 네티즌분들이 많네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만... (특히 연두색 너무 형광......)


아무튼....
iOS7에 빨리 적응할 수 있길 바라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