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발목보호대 잠스트 A1-S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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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7. 2.
농구 발목보호대 잠스트 A1-S 구매 후기
요즘 생활체육으로 농구를 자주하다보니 발목이 꽤 아파오네요. 신발이 문제인지, 스텝이 문제인지, 아니면 운동 자체가 문제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제 발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싸~한 느낌이 발목에서 느껴지는게 영 꺼리침하더군요. 농구라는 운동이 꽤나 격한 운동이라 대체로 손가락, 손목, 발목 등이 꺾일 때가 간혹 있고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문제도 생기는데요. 저도 고등학생 때 농구할 때 꽤 많이 다쳤던 부위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더 심하게 다칠까 염려되기도 하고, 하나쯤 사두면 오래도록 쓸 것 같기도 한 마음에 농구 발목보호대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잠스트
브랜드가 평이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농구 발목보호대로 잠스트 A1-S를 구매했습니다. 다치는게 두려워서 운동을 안 할수 만은 없으니까요~
일본 제품이라 겉면 전체에 일본어 투성이네요. 발목보호대 잠스트 A1-S는 좌/우 구분이 있는데요. 저는 이왕 구매하는 김에 양 쪽 다 구매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이미지로된 착용법 등이 설명되어 있는데 마찬가지로 일본어입니다. 하지만 그림만 봐도 충분하죠! 그럼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박스 안 쪽에 한글로 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매우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착용법에 대해서도 일러스트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정면 위에서 본 모양(오른쪽)
바깥 쪽에서 본 모양(오른쪽)
안 쪽(오른쪽)
제가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을 좀 찾다보니 사이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실 발에 잘 맞는 보호대야말로 진정한 보호대니까요. 저는 보통 265~270 정도의 신발을 신는데, 발목보호대 잠스트 A1-S의 L 사이즈(총 4개의 사이즈가 있고 3번째 사이즈 구매)를 구매했습니다. 양말을 신은 후 착용해보니, 아주 아주 미세하게 살짝 큰 느낌이 있는데 찍찍이를 모두 붙이고 나니 촥~ 감싸주는 느낌이 좋네요. 사이즈도 알맞게 잘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하다가 G시장에서 구매했는데요. 아침에 결제했더니 당일발송해주어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마침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실제 착용 후 농구를 해보진 못했는데... 이후 농구 몇 번 해보고 밑에 추가 글 남겨볼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