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상쾌하게! 페브리즈 화장실용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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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8. 9.
화장실을 상쾌하게! 페브리즈 화장실용 사용 후기
일반 가정집에 남자 혼자 살고 있어서 화장실 이용률이 낮을 것 같지만, 신진대사가 빠르다보니 소변 위주로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사실 남자 혼자 사는집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건 주로 씻을 때와 용변볼 때 외에는 크게 없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화장실 냄새가 염려되어 창문을 4계절내내 활짝 열어놓는데요. 이곳에서 지금까지 수 년을 살았지만 지금껏 화장실에서 악취가 난다거나 하는건 느낀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 집에 익숙한 제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서 화장실을 방문했을 때엔 어떤 냄새가 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가끔씩이지만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요상한 냄새가 신경쓰였던 적은 있는데, 워낙 이런쪽으로 무디다보니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불쾌한 냄새나 아무런 향도 없는 무취보다는 상쾌한 향이 난다면 손님도 좋고 저도 좋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페브리즈 화장실용 부착형
을 사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무려 강력한 탈취파워가 2배인 페브리즈 화장실용 부착형 제품입니다. 구매 전 앞을 문질러서 향을 맡아보세요.
▲ 화장실 벽면 등에 붙여서 쓰는 부착형이죠! 부착만 해두면 일정기간동안 알아서 향이 나오기때문에 저처럼 귀차니즘이 심한 남자에겐 제격!
▲ 이 제품은 상쾌한 하늘향입니다. 음... 이 향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시원하고 말끔한 향입니다.
▲ 제품 뒷면에는 설치법 및 사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통 60일 정도 향이 유지된다고하는데, 환경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것 같습니다.
▲ 뒷면 아래쪽에 눌러서 열기
를 콕! 눌러주면 쉽게 제품을 개봉할 수 있더군요!
▲ 이런식으로..
▲ 손가락으로 쿡! 누를 때 주의하세요. 너무 쎄게 누르면 손가락 윗쪽이 종이 아랫면에 긁혀 상처가 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살짝만 톡! 눌러도 되니 안전하게 개봉하세요!
▲ 제품 안 쪽에 주의사항이 포함되어 있네요.
▲ 개봉한 제품입니다. 본체와 액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본체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액체는 리필형이라서 모두 사용 후 계속 리필해가며 쓴다면 보다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 뒷면은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3M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 제품 안 쪽으로 난 돌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액체를 지그시 눌러주면서 향을 뿜어내는 구조입니다.
▲ 본체를 뒤집은 상태에서 액을 정면으로하여 넣으면 됩니다.
▲ 이렇게.
▲ 액체 뒷 표면이 돌기 부분과 맞닿아 있습니다.
▲ 이제 부착을 위해 스티커를 떼어냅니다. 가장 아래쪽에 길쭉하게 나와있는 부분은 본체 자체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부분이며, 지금은 부착을 해야되기 때문에 3M 스티커만 살포시 떼어냅니다.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떼어내니 편하더군요.
▲ 저는 화장실 깊숙한 안 쪽보다 최대한 문 쪽에 가깝게 부착하였습니다. 변기쪽이랑도 가깝고요. 깊숙한 안 쪽은 샤워기가 있는데, 그 쪽으로하면 나중에 샤워할 때 물이 들어가는 등 골치아픈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한 몫했네요. 문 쪽에 가깝게 부착해놓으니 문을 통해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화장실 문을 조금 열어놓으면, 시원하고 상쾌한 향기가 거실과 신발장 까지 번져 지나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보통 저처럼 남자 혼자 살 때엔, 특히 화장실은 청소 상태나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관리 부족으로 인해 악취가 날 때, 여름철이나 장마철엔 좀 더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 페브리즈 화장실용 부착형으로 손쉽게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 아래에서 화장실 냄새,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