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술집 - 옥동 찌개나라
- 맛집 카페/맛집
- 201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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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에 술 한잔 걸치고 뜨끈 칼칼~한 국물 안주 땡길 때 찾아가면 좋은 곳. 옥동 야구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안동 술집 - 옥동 찌개나라
안타깝게도 새벽 2시까지 영업이라 3차 이상 수준에선 찾기 어려운 곳이기도하다.
양푼돼지고기김치찌개(컷팅 셀프), 명태내장탕, 동태탕, 튤립불닭발의 메뉴가 있는데 대체로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다. 기본 사이즈가 2~3인분인데, 배가 부른 상태라면 기본 사이즈로 5인 이상도 가능했다. 황금비율인 4명 수준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남은 찌개는 포장용기값만 지불하면 포장할 수도 있으니 참고. 소주는 3,500원.
동태탕이 맛있다길래 주문! 큰 양푼이에 잔뜩 담겨 나오고 건더기도 풍부한데다 국물 맛도 시원해서 술 안주로 손색이 없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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