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갤럭시호텔 숙박 후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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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갤럭시호텔 숙박 후 조식

▲ 영일만 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 이 라인에 특히 모텔이 많은데 이 곳은 호텔이다. 호텔로 올라가는 바로 위에 투썸플레이스가 있고 근처에 맛있는 식당도 여럿 보였다.


▲ 깔끔한 갤럭시 호텔 입구. 하지만 입구 속에서 투썸플레이스로 올라가는 입구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프론트로 가는 길목이 살짝 헷갈리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


▲ 포항시 등록 제 2013-1호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곳. 1호라니! 그리고 2013이라니!


▲ 포항시 THE BEST 우수숙박업소로도 선정된 인지도 있는 곳이었다. 처음 가보았던 곳.


▲ 입구에 있는 포토존. 추억의 깡통로봇 옆에 앉아 계단 옆에서 촬영하면 되는데 사진이 의외로 잘 나온다. 깡통로봇도 귀엽고.


▲ 1층에는 투썸플레이스, 지하에는 준코가 들어와있다. 놀기엔 그저 좋은 곳. 도로만 건너면 곧장 영일만 해수욕장이기에 여름과 휴가철에는 상당히 괜찮은 위치다. 프론트 데스크가 6층에 있어서 일단 올라가서 체크인하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이동해야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디럭스룸에서 묵었다.

단독으로 사용한 게 아니라 룸메이트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라서 방 안을 촬영할 수 없었다... 일반 모텔에서 고급 모텔 정도라고 생각하면된다. 투베드가 있고 TV, 냉장고 등 필요한 전자기기는 모두 구비. 침대 제외하고 나머지 방안은 크게 여유공간이 있다고 할 수는 없었다. 화장실은 꽤 큰 편이었고 깔끔해서 좋았다.


▲ 피곤한 일정을 마치고 취침 후 아침일찍 조식을 먹으러 출동! 미리 셋업이 되어 있었다.


▲ 조식 뷔페는 포항 갤럭시 호텔 9층에 있는 하늘소라는 곳이었다. 10층엔 오션테라스가 있는데 이 곳도 이용해보고 싶었으나 이용해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특히 오션테라스의 분위기가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고기 전문점을 연상시키는 타이틀.


▲ 약간 유럽식 식단으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종류가 엄청 많은건 아니라 단촐한 편이었다. 주로 빵류와 스프, 소세지, 우유와 콘플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단한 한끼로는 괜찮았다. 숙취 해소용인 국 같은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비용 대비 괜찮은 곳으로 판단되는데 근처에 다른 숙소를 이용해보지 못해서 정확한 평가가 사실 불가능하다. 뭐, 나는 잠만 잘 수 있으면 되긴하다. 위치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 해수욕장에서 뛰어놀다가 바로 들어가도 좋을만큼 가까워서 성수기에 한 번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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