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클라우드 대체로 구글드라이브 월 $2 결제로 정착
- 키노트와 MAC
- 2015. 6. 12.
다음 클라우드 대체 구글드라이브 월 $2 결제 100GB로 정착
이전 글 다음 클라우드 대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검토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정착하는게 그나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적었었는데, 결국 다음 클라우드 대체를 위해 구글 드라이브로 정착했다.
기본 용량이 15GB인데, 이 용량은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가 공유한다. 구글 드라이브로 정착한 이유는 가격정책, MAC에서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업/다운로드가 잘 진행된점이 주효했다. 지금은 다음 클라우드에서 백업한 자료를 정리하여 조금씩 업로드 중이다. 이왕 결제한 김에 MAC에서 잘 접근하지 않는 자료들도 정리하여 업로드 해 둘 예정.
일단 결제를 하니 달러로 결제된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빼가는 시스템이면 수수료와 환율 손해를 절약할 수 있을텐데 그런 부분이 없어 아쉽다. 작은 금액이라 세금은 없고 오로지 $1.99만 결제된다. 신용카드 마스터카드로 결제했다. 구글 자체가 해외서비스다보니 결제를 위해서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 등이 있어야만한다.
청구지 주소를 입력한다.
구매를 완료하면 세부내역이 이메일로 전송된다. 메일 내역에는
Order number
, Purchase date
, Storage plan
3가지 항목이 포함되어있다. 더불어 Google 드라이브, Gmail, Google+ 사진 간에 스토리지가 공유된다. 구글 요금제를 구입할 경우 Google 담당직원의 전화, 이메일 및 채팅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한다.
결제 후 100GB로 늘어난 모습. 100GB를 결제하면 기본 15GB + 100GB해서 총 115GB가 될 줄 알았는데, 그냥 통으로 100GB로 늘어난다. 무언가 손해보는 느낌. 그래도 이제 여유롭게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겠다싶다. 월 $2면 그래도 저렴한 수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