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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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27.
11월 1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시작!
어느덧 겨울이 느껴지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어요. 더불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를 빛나게 할 동계올림픽 성화.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전세계에 알릴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이 오는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합니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습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101일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성화봉송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대회 개막 G-100일인 11월 1일에 그 대장정이 시작되는 것이에요!
성화는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됐는데요. 88올림픽 이후 30년만에 다시 대한민국에 오는 올림픽 성화. 2018년 2월 9일 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서 점화될 때까지 무려 7,500여명과 함께 올림픽 정신을 나눈다고해요.
인천에서 첫 성화봉송이 시작됩니다. 세계 5대 해상 사장교인 인천대교를 횡단하는 한마음 성화봉송도 함께 진행된다고합니다. 101일간의 성화봉송 여정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101명의 주자들이 2018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달립니다!
특히 이날에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태양 등이 참여하는 축하행사가 예정돼 있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 날은 대규모 성화봉송 행사로 인해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그리스 헤라신전과 고대올림픽 경기장을 통해 11월 1일에 인천공항에 성화가 도착합니다. 5대 테마 성화봉송으로 인천대교, 순천만정원, 카이스트, 경복궁과 광화문 등으로 이어집니다.
패럴림픽 성화봉송도 예정돼 있습니다. 2018년 3월 2일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행사와 연계해서 전국 5대 권역에서 채화행사를, 3월 3일에는 서울 장애인올림픽성화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합화하는 행사도 있습니다.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극적으로 고무될 올림픽 분위기에 동참해보세요~
자료출처 ©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