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롯데리아 완전 정복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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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 롯데리아 완전 정복하는 스토리

안동 롯데리아는 어릴때부터 추억이 가득한 햄버거 가게다. 안동 롯데리아 시내점(문화의거리점)은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참 많이도 갔던 곳이다. 잊고 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 애인, 가족들, 때로는 혼자서 참 많이도 갔던 기억이 난다. 과거에는 롯데리아가 시내점 하나 뿐이었던데다가 시내에 괜찮은 음식점이 많지 않았었고 맛이나 가성비도 좋아가지고 정말 자주 갔었다. 최근에는 홈서비스라고해서 배달을 해주기도해서 예전처럼 자주 가진 않지만,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벤트할 때 한 번 갔었고(http://namsieon.com/3961) 꾸준히 찾게되는 것 같다.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습관처럼 가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에 시내 롯데리아에 다시 한 번 가서 이런저런 메뉴들을 먹어보고 완전 정복해보았다.

안동 롯데리아 시내점의 위치가 바뀌었다. 원래 자리는 더이상 영업하지 않으며 옮긴 자리는 안동 시내 파리바게트 옆, 스타벅스 맞은편 쪽에 자리잡고 있다.


나는 여기로 옮긴걸 알고 있었지만, 아직 많은분들께서 시내 롯데리아가 옮긴게 아니라 그냥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한다. 없어진거 아니다.


예전 자리에서도 이전안내 이미지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딜리버리가 가능하다!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배달을 해주는데 11,000원 이상부터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은 전화로 하면 제일 빠르다. 배고픈데 먹을거 없을 때, 입이 심심할 때, 바빠서 시간이 부족할 때 주문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꽤 길게 영업한다.


주말이라고 할 수 있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다들 익히 아는것처럼 롯데리아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건 불고기버거나 데리버거처럼 예전 메뉴들이긴 하지만 최근에 나온 메뉴들도 여러번 먹어보긴 했다.ㅋㅋㅋ 착한 점심 시간대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옮긴 자리의 안동 시내 롯데리아는 의외로 꽤 넓은 편이고 테이블도 많다. 이전에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을 때처럼 많지는 않지만 이정도만해도 쾌적하다.


주문 카운터. 깔끔한 모습이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게 서비스해준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3900원짜리 두 번 먹었다.


무인주문기를 사용해야하는 타임이 따로 있는데


셀프오더 타임 때에는 무인주문기를 이용하면 된다. 겁먹지 말고 한 번만 이용해보면 주문이 오히려 더 쉽다는걸 알 수 있다.


롯데리아의 좋은점 중 한가지는 콜라를 한 번 리필해준다는 것이다. 나처럼 콜라를 많이먹는 사람에겐 굉장히 유용한 부분이다.


지금처럼 안동 시내 롯데리아 먹방 시작! 제일 먼저 치즈스틱.


내가 롯데리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데 정말 질리도록 먹었음에도 아직도 맛있다. 갓 나오자마자 먹어야 맛있으니 제일 먼저 먹는다. 치즈가 굳으면 맛이 조금 덜하기 때문. 치즈스틱은 롯데리아에 갈 때마다 먹는다.


두번째는 치킨패밀리팩이다. 친구들이나 아이들, 가족들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다.


패밀리팩에는 소스 2종과 콘샐러드를 줘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안동 시내 롯데리아 치킨패밀리팩이 의외로 굉장히 맛있는 편인데다가 양도 푸짐해서 숨은 보석같은 메뉴다.


롯데리아니까 햄버거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오산! 색다른 맛을 즐겨보고 싶다면 치킨패밀리팩 추천한다.


롯데리아 갈 때 마다 먹는 두번째 메뉴. 양념감자.


칠리맛으로 고르면 짭조름하니 아주 맛있다. 일반 감자는 나는 잘 안먹지만 양념 감자는 먹는다.


사이드로 좋은 오징어링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메뉴.


티렉스. 최근 롯데리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녀석인데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팬인 제이블랙이 모델로 나오길래 상당히 인상깊게 봤던 메뉴인데 예전에 한 번 먹어보고 이번에 다시 먹어봤다.


고기 크기가 더 커진건지 심리적으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진짜 티렉스다…


빅불버거


안에 소스가 촉촉하니 상당히 입에 잘 맞는 메뉴


내가 좋아하는 핫크리스피버거


약간 티렉스버거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티렉스와는 좀 다르다. 내 입맛에는 티렉스보다는 핫크리스피지만 둘 중 어느걸 골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우불고기버거. 친구녀석이 고른 메뉴인데 예전에 나도 엄청 많이 먹었던 메뉴라서 맛은 다들 아는 바로 그 맛이다.


와규버거.


와규버거는 이번에 처음 주문해봤는데 와… 대박인데?


모짜렐라인더버거 해쉬브라운. 종류가 3가지가 있어서 원하는걸로 고를 수 있는 메뉴.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안동 시내 롯데리아점에는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고 혼자 식사하러오는분들도 여럿 보였다. 나도 종종 혼자 햄버거먹을려고 가기도한다. 하지만 아직 안동 시내 롯데리아의 위치가 이동한걸 모르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이 글을 보고 사라진게 아니라 위치가 옮겨진걸 아셨으면 좋겠다. 특히 홈서비스로 배달도 되기 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가오는 설날에 사람들과 함께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롯데리아 앱을 이용해 편하게 홈서비스(배달 주문)를 할 수도 있으니 참고!



안동 시내 롯데리아 정보

  • 전화번호 : 054-857-6363
  • 영업시간 : 평일 09시~23시 / 금토 09시~24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소 :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76(삼산동 107-10 1층)

업체로부터 원고료와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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