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뭉치 육회비빔밥 점심특선 8천원

반응형

안동 뭉치 육회비빔밥 점심특선 8천원

안동 시내에 있는 뭉치. 뭉치는 원래 옥동에서 유명한 육회, 뭉티기 맛집이고 내 블로그에도 몇번 소개했었고 실제로 자주 갔었던 가게였다. (안동 옥동맛집 뭉치, 뭉티기 맛있는 곳 https://namsieon.com/3743)


시내에 있는 뭉치는 뭉치 2호점이라고 보통 부르는것 같다. 원래 위치는 이쪽이 아니라 두레쌈밥이 있는 라인이었는데 여기로 옮겨왔다. 여기는 원래 치킨집이었고. 아무튼 점심특선을 이용하면 맛있는 육회비빔밥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직장인들이나 주변에 근무하시는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뭉치 입구. 위치는 콘텐츠진흥원 옆, 카페 플랜비 맞은편이다. 바로 앞에 김재왕내과가 있다.


뭉치 메뉴.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점심특선을 이용하면 육회비빔밥을 8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SNS 후기 이벤트도 있다고한다.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거나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면 서비스를 준다. 블로그 후기를 쓰고 미니 육회를 받는건 꽤 괜찮은 조건같다. 물론 나는 이런걸 잘 안하니까 같이 밥먹으러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하곤하는데, 그 친구는 워낙에 이런쪽에 소심해가지고 둘 다 못 얻어먹고 다닌다. ㅋㅋ


참고로 미니육회 추가는 15,000원 상당이다. 천엽은 우리 할머니께서 좋아하는건데 나는 안먹는다.


드디어 나온 육회비빔밥.


여러가지 새싹들과 육회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간단한 국물도 함께 나온다.


밑반찬은 간소하게 나오는 편이다.


육회 퀄리티나 여러가지 재료들이 아주 신선하다.


친구 녀석은 배가 고프다며 밥을 한 공기 추가해서 혼자 다 추가하더니 양념장을 듬뿍 뿌려서 다 먹어버렸다. 대단한데?


맛있게 비벼진 육회비빔밥.


소스 간도 적절하고 전체적으로 맛이 훌륭하다. 또 가고 싶은 곳.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