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필 계간지 2020년 가을호 원고 기고
- 일기
- 2020. 10. 7.
안동문화필은 안동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 관광 관련 잡지이면서 동시에 안동 유일 관광 잡지이기도 하다. 얇은 두께와 알찬 내용들, 잘 꾸며진 텍스트와 사진들, 각종 정보들 등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받아보는분들이 정말 많고, 도서관, 대형마트 등에서도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분들이 안동문화필을 받아보고 있고, 시민분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잡지이다. 지역에서 발간되는 잡지들 중 상당수가 80년대 90년대 디자인과 표지를 쓰고 있다.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안동여행 팜플렛의 색깔은 눈뜨고 못봐줄 정도로 처참한데 상대적으로 안동문화필은 트랜드에 잘 맞는 색감과 그림,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내가 오래도록 글을 기고 하고있는 잡지라서가 아니라 한 명의 시민으로서 좋아하는 잡지다.
안동 문화필 계간지 51호. 잡지는 계간지이므로 계절별로 하나씩 나온다. 1년에 총 4번 나오고 이 잡지만 받아봐도 어지간한 안동의 명소들을 쉽게 알 수 있다. 더불어 훌륭하신분들이 기고하신 글이 재미있고 유익해서 잠깐 커피 한 잔하며 읽어보기에도 좋다. 그림이 예뻐서 인테리어용으로 자영업자분들이 카페나 식당 등에서 활용하는것도 자주 보았다. 물론 내가 여기에 기고한다는 사실은, 아는분들만 빼고는 잘 모른다 ㅋㅋ
나는 안동맛집 꼭지를 맡고 있고 이외에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이 있다.
안동의 맛 코너. 예전에 안동문화필 웹진에 동시 기고할 시절에는 조회수를 볼 수 있었어서 어떤 글이 인기가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었는데 안동문화필 계간지의 경우 종이 잡지라서 조회수는 보지 못하지만, 맛집을 탐방하는건 안동을 즐기는 아주 재미있는 방법이므로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기고하는 중이다. 안동문화필 웹진 꼭지는 이제 나는 손을 땠고 물려주어서, 이제는 다른분이 기고하고 있다.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이 있는 안동문화필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우편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