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 때 듣는 음악 - 유튜브 뮤직 Lo-Fi

보통 글 쓸 땐 가사가 있는 노래를 들으면 가사를 따라부르거나 가사에 집중하게 되어서 생각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주로 가사 없는 인스트루멘트 음원을 듣곤 한다.

요즘 글 쓸 때는 주로 유튜브 뮤직에서 Lo-Fi 음악을 듣는 편이다. 예전에는 클래식이나 뉴에이지를 들었었고 요새도 가끔 틀어놓고 작업하긴 하지만, 최근에 유튜브 뮤직 추천에서 Lo-Fi 음악 믹스가 있어서 들어봤더니 괜찮아서 이걸로 듣는 중.

 

 

유튜브 뮤직 쓰시는분들은 Lo-Fi 비트에 대해서 잘 정리된 재생목록을 유튜브 뮤직에서 제공해주고 있으므로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다. 안되면 그냥 유튜브 동영상을 틀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근데 이렇게 하면 중간에 광고가 나올 수 있고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집중이 깨지기 때문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써야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쓴다면 당연히 유튜브 뮤직에서 듣는게 좀 더 나을 듯?

근데 이것도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까 좀 질린다. 비트도 외울 정도가 되고.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꽤 많은 재생목록들이 나와서 이걸로 찾아보면서 들으면 될듯 ㅋㅋㅋ

가능하면 유튜브 뮤직 자체에서 생성한 재생목록을 선호하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