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 액티브2 보호필름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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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활동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부딪히고 옷에 긁히고 하는 일이 있었다. 조심스럽게 쓰는 편이지만, 그래도 계속 신경이 쓰여서 신경쓰이는걸 줄이고자 액티브2의 보호필름을 알아보았다. 

 

미리 쓰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웨이러블 기기에 빠삭한 생각하는 라이언에게 물어보았더니 보호필름이 있어야한다고 이야기를 듣고 보호필름을 구매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보호하는 방법에는 보호케이스를 씌우거나 보호필름을 붙이는 방법으로 나뉘는 것 같았는데 애초에 애플워치가 아니라 갤럭시 워치로 고른 이유가 디자인 때문이었어서, 디자인 요소를 해치는 풀커버 케이스는 마음에 들지 않아 보호필름으로 골랐다.

 

이노스킨 액티브 보호필름 44mm로 구매해서 택배 받았다.

 

액정 크기인 44mm만 맞추면 어떤 제품을 사도 무난하게 붙일 수 있는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리뷰가 좋길래 골라본 상품.

 

상자를 열면 위처럼 작은 봉투 두 개가 나오는데

 

렌즈클리너, 먼지 제거 스티커, 밀대, 융, 그리고 보호필름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붙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설명서를 보고 붙이면 되는데 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기포없이 예쁘게 붙이는건 조금 요령이 필요한 듯. 필름은 기본 3개가 들어있다.

 

일단 액정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그런 다음 보호필름을 올리고 설명서를 보면서 붙어보았다. 

 

다 붙이고 완성! 생각보다 기포없이 잘 붙는다. 옆면에서 봐도 필름이 있는듯 없는듯 거의 보이지 않아서 정말 마음에 드는 요소다. 

그런데 처음에 붙였을 때 아주 살짝 옆으로 붙인것 같아서 떼고 다른걸로 붙이고... 하는 식으로 하다보니까

 

3개를 모두 다 써버렸다. 처음에는 보호필름이 왜 3개씩이나 들어있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봤더니 나처럼 보호필름을 붙이기 어려워하는 똥손(?)들을 위한 예비용이었나보다. 결국엔 3장을 모두 써버렸지만... 안타깝게도 가장 처음에 붙였던게 가장 잘 붙였던 결과물이었다. 뭐 어차피 보호용이니까 익숙해져서 쓰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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