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용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프리본 구매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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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 라이딩 운동에 푹 빠져 있다. 작년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탈려고 하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지금까지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서 유선 이어폰을 다이소에서 사서 쓰고 있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라이딩하면 시간도 잘 가고 덜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유선 이어폰의 첫번째 문제는 폰과 이어폰의 선 때문에 몸이 좀 걸리적거린다는 것이었고, 두번째 문제는 차 소리나 주변의 소리를 듣기가 좀 힘들다보니 조금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골전도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골전도 이어폰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게 과연 정말 잘 들릴까?'하는 의구심이 많이 있었다. 원리를 살펴보니 귀에 꽂는게 아니라 귀 주변의 뼈에 진동을 일으켜서 소리를 듣게 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한 번 호기심에 써보기로 했다.

제품을 좀 살펴보니까 골전도 이어폰계의 에어팟이라고 불리는 애프터샥 제품이 좀 유명한것 같았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그래서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삼지아이티라는 곳의 피스넷 골전도 이어폰을 찾게되었고 가성비가 괜찮아 보여서 구매해보았다.

 

골전도 이어폰은 그 태생상 운동용이나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까닭에 이렇게 귀에 걸치도록 디자인된 제품들이다. 

 

제품 구성은 간소하다. 

 

본품 하나와 귀마개, USB 5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골전도 이어폰 제품은 이렇게 생겼는데 디자인이나 색상은 나름 마음에 들었다. 

 

간략한 설명서가 있어서 보통은 읽어보지 않지만 이번에는 골전도 이어폰을 처음 사용하는거니까 읽어보았다. 작동법을 대충 숙지할 수 있었다.

 

고막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리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실제로 골전도 이어폰을 쓴 상태에서 귀를 막으면 훨씬 더 잘 들리는 효과가 난다. ㅋㅋ 신기

 

제품은 이렇게 생겼는데 한쪽에 전원버튼이 있고 양옆 버튼으로 볼륨 조절 또는 이전곡/다음곡 등의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전화받기/끊기 기능도 있는데, 리뷰를 살펴보니 통화에서의 음질은 썩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았다. 

 

통화말고 음악을 들어보니까 나쁘지 않게 들린다. 저음이 조금 약하게 들려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아예 못듣는건 아니고 아예 안들리는 것도 아니다. 적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주변의 소리도 듣고 음악도 얼추 들을 수 있어서, 운동할 때 이런 저렴한 제품 하나로 어느정도 음질을 포기하는 조건이라면 감수할만하다는 생각이다. 

 

한쪽에는 포트가 있는데 이 포트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 USB C타입이 아니라 5핀인게 조금 아쉽다. 

약간 손의 피부에 감촉을 주기 위해서 버튼에는 패턴이 있어서 만져졌다는 촉감을 확실하게 준다. 클릭하는 방식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제품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과 연동해준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페어링이 굉장히 빠른 편이다. 처음 한 번만 페어링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페어링된다고 한다. 


어제 테스트를 거치고 이번주 주말에 실제 라이딩에 써볼 예정이다. 기대가 된다. ㅎㅎㅎ 음악 없인 라이딩 못하는 나. 이렇게라도해서 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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