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 청년희망적금 가입 후기

청년희망적금은 첫 주에는 5부제로 가입을 할 수 있어서 월요일에 가입 못하고 화요일은 오늘 오전에 가입을 시도하였다.

이번 적금은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많고, 전날 각 은행 앱들이 터져나가고 계좌 생성 안되고 하는 등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다는 뉴스 기사를 보아서 조금 걱정하긴 했다.

실제로 NH농협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할 땐 NH농협 앱을 쓰면되는데 (미리보기 신청 완료했을 경우), 걱정했던것처럼 초반에 서버가 터졌는지 계속 앱이 오류가 났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성공하였다.

 

NH 농협에서의 청년희망적금은 연이율 최고 6%를 제공한다. 원래 5%이고 추가로 1%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농협의 경우 예전에 5.5%였던가? 그랬던것 같은데 금리가 슬쩍 올랐다. 아마 다른 은행들과 비교하여 적정 금리를 제시한 것 같다.

 

최고 금리 6%를 제공한다. 현재 최고 인기 적금 상품으로서 저축장려금 정부예산 소진될 경우 판매 중단 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아무래도 자유적금 스타일이다보니 처음에는 인기를 끌어도 만기 기준으로 보면, 처음보다는 그래도 꽉 채우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은 간단하게 읽어보면 된다. 

가입기간은 24개월이고 회차별 최소 1천원~ 최대 5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이자 수익은 비과세를 준다.

우대금리를 최대한으로 받으려면 주거래은행에서 생성하는게 유리해보인다. 

NH농협의 경우 급여이체 실적으로 0.5%, 카드 사용 20만원으로 0.2%, 직전 1년간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았을 시 0.3%를 주는데 마지막 3번인 0.3%는 받기 어려울 것 같다. 주거래은행의 예금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1번과 3번을 동시에 받으려면, 급여 이체 은행이 되는 주거래은행을 바꿔야되는데 0.3% 받자고 그거까지 하기는 좀....ㅎ

그래서 실질적으로 주거래은행에서 가입할 경우, NH농협 기준 최대 금리는 사실상 5.7%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걱정했던대로 가입시도했으나 오류가 나면서 가입이 안된다.

 

가입금액은 500,000원, (50만원)으로 설정하고 계약기간은 2년 (24개월)로 설정한다.

자동이체신청으로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이때 자동이체신청 날짜가 중요하다.

자유적금의 경우 이자를 일할계산하기 때문에 최대한의 이자를 얻으려면 자동이체 날짜가 1일로 설정되어야한다. 

따라서 자유적금의 가장 효율적인 가입 방법은 월말에 가입 + 월 1일에 납입이고, 지금이 거의 2월 말경이니까 다음 자동이체 일은 3월 1일부터 잡고 다음부터 매월 1일에 자동이체 되도록 설정해두면 편하다.

 

가입이 계속 안된다. ㅋㅋㅋㅋ

여러번 실패했다. 한 3번 정도 실패했던 것 같다. 

계속 안되서 똑같은걸 계속 시도하다가

 

마지막에 겨우겨우 성공함. 이때 시간이 9시 55분 ㅋㅋㅋ

 

NH 농협 청년희망적금 가입 꿀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최대 이자를 받으려면 가입금액을 50만원으로 설정한다.
2. 자동이체 일정을 매월 1일로 설정한다.
3. 가능하면 농협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한다.(만기시 자동해지 되게끔)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