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고 싶은 직장요? 뭐, 별거 있나요??
- 각종정보
- 201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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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고 싶은 직장..
꿈의 직장..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좋은 주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니고 싶은 직장은 어떤곳이 될까요?
소통 가능한 개방적인 공간
요즘 회사 사무실은 너무 답답합니다.
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칸막이로 자리가 탁탁 막혀있고 ,
담벼락 넘어로 회사원들과 얼굴도 못본체 이야기를 하죠.
그런 회사공간에서 "가족같은 분위기" 는 없습니다.
옆 사람이 지금 무얼하는지 엿 볼 수 있을만한
개방적인 공간이 있으면 따로 회의가 필요가 없어지겟죠~
업무적으로도 서로서로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대화와 소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친해질 것입니다.
먼 산을 볼 수 있는 확 트인 주위환경
빽빽한 빌딩으로 둘러싸인 멋진 회사는 매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조용하면서도 향기가 날듯한 회사가 더 매력있죠.
주위에 자연적인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먼~산을 바라보며 공상에 잠길 수도 있구요,
계절의 변화나 자연의 신비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겟죠.
조용하면서도 시끌벅적한 환경이라고 해야될까요?
새로운 아이디어나 획기적인 기획도 아주 많이 나올듯 합니다.
여름이면 큰 나무 그늘밑에서 낮잠도 잘 수 있고,
겨울이면 회사원들과 함께 눈사람 만들기도 할 수 있겟죠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럴때야말로 건설적인 업무실적과 건강한 삶이 될 수 있지 않을지....
수평적인 문화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수평적인 문화가 자리잡은 회사 입니다.
다른것들은 물질적인 영향이 강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평적인 문화는 얼마든지 생각의 전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추상적인 내용이고 광범위한 사항이긴 합니다.
이를테면 직원들과 오너, 임원들이 모두 친구같은 분위기 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고 어처구니없는 말과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피라미드형태의 업무보고나 업무지시는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기의 업무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과 생각으로 결정해서
일 처리를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겟습니다.
직급에 관계없이 서로가 서로의 멘토가 되어줘야 되겠습니다.
젊은 신입사원에게도 배울점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가끔은 사장실에 놀러가서 부부싸움 해결법을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점은 언제든지 물어보고 누구라도 상담을 해줘야겟죠.
학창시절-군대시절부터 뿌리박힌 권위의식이 있는 회사는
월급을 받는 곳일 뿐, 꿈과 희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게 됩니다.
무작정 생각나는대로 적다가 보니 앞뒤도 안맞고,
중얼중얼이 되어버렷네요 ㅎㅎㅎ
사실 위와같은 부분은 굉장히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점들과 변수들이 있기 때문일까요....??
사실 이렇게 적어보고 읽어보니,
다니고 싶은 직장 이 아니고 제가 만들고 싶은 직장입니다.
이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것은 상상할 수 없다는 말이 있죠.
과연 가까운 장래에 만들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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