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정리 명함집 책자 양지사 명함바인더 600p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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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정리 명함집 책자 양지사 명함바인더 600p 구매후기입니다. 이번에 양지사에서 나온 명함정리 책자 명함바인더 비즈니스카드홀더 600매짜리 바인더를 구매했습니다. 근처에 파는곳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였어요. 

명함이 많아져서 관리가 어려워지다보니 명함관리의 필요성이 느껴져서 고민하다가 골라보았습니다. 다이소나 문구점 등에는 600매짜리는 없고 다소 얇은 스타일의 100매 정도되는 명함정리 바인더들 밖에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600매짜리 명함 바인더를 쓰는게 흔한 일은 아닌 모양입니다.

예전에 똑같은 제품으로 얇은 40매였었나, 80매였었나 했던 한 페이지에 2줄이 들어가던 제품을 사용했던적이 있고, 지금도 그 제품을 갖고 있습니다. 당시에 조직에 근무하면서도 사용했던것인데 수년이 지나서 똑같은 제품을 600매짜리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는 명함케이스를 사서 상자 같은 제품으로 명함을 보관해두고 있었어요. 이 통을 2개를 아주 오래전에 산 다음에 지금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거의 10년은 쓴 것 같네요. 그동안 받은 명함도 많이 늘어나기도 했고 요즘에는 스마트폰 앱에서 얼마든지 명함을 관리할 수 있어서 앱으로도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오프라인으로 받은 명함을 정리해두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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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보관 케이스를 쓸 때의 최대 단점은, 직접 사용해본 결과 보관 자체로는 문제가 없지만, 원하는 명함을 찾아야할 때에는 모든 명함을 다 뒤적뒤적해서 찾아야한다는점이었어요. 

 

600매짜리 양지사 명함책자 바인더에는 1페이지에 10개가 들어갑니다. 양면으로 돼 있습니다.

 

한 칸의 크기가 명함 사이즈와 딱 맞게 돼 있어서 정말로 서비스 명함에 적힌대로 명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고 찾아보기 쉽도록 돼 있더라고요.

어제 가만히 앉아서 약 30분 정도 기존에 있던 명함들을 정리해서 모두 바인더에 넣어두었습니다. 넣다보니 중복된 명함도 좀 있고, 쓸모없는 명함들도 있어서 일부는 정리해줬고요. 명함을 주고 받은 것들을 정리하다보니 과거에 그 명함을 주고받을 때 있었던 일들도 기억도 나고 추억도 생각나기도 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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