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8경 여행, 회룡포와 회룡포전망대 (뚜벅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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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예천 8경 여행코스로 뚜벅이 챌린지를 이어갑니다. 이번 코스는 예천의 유명한 여행스팟인 회룡포였는데요. 회룡포는 회룡포마을이 있고 회룡포 전망대가 있어서 두 개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은 곳인데 둘 모두 둘러보려고 가보았습니다.

먼저 회룡포 마을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원래 인기있는 뿅뿅다리를 기반으로 하는 유명한 예천 여행 코스인데, 이 날은 종종 찾는분들이 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예천 지역에 비피해가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회룡포마을로 들어가는 뿅뿅다리가 물에 잠겼더라고요. 그리고 출입이 지금 통제되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회룡포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회룡포전망대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올라가면 되는데요. 조금 가깝게 가려면 장안사 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 차량으로 가는 길이 다소 좁고 꼬불꼬불하니 안전운전해야합니다.

 

주차 후 오르막을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하는데요. 회룡대 방면으로 가면 됩니다.

 

장안사를 통과하는 숲길을 통과하면 됩니다. 예쁜 길이에요.

 

회룡포전망대 가는길목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 쪽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장안사를 거쳐서 오르막을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원각도량하처 현금생사즉시라고해서 깨달음이 있는 곳은 그 어디인가? 현재 생사가 있는 바로 지금 이 자리라는 문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와닿는 문구였습니다.

 

오르막을 조금 더 올라가게 되면 비룡산 아미타 부처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소원도 많이 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장안사 용왕각도 있습니다. 

 

장안사 용왕각의 설명글도 읽어보세요.

 

잠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제1전망대인 회룡대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계단으로 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여기를 통과해야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 곳곳에 이렇게 시 구절이 있어서 읽으면서 쉬엄쉬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해서 계단을 올라가줍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단이라서 체력 관리를 하면서 올라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계단의 총 수는 223개라고 합니다. 

 

계단을 모두 오르게 되면 위 사진처럼 간단한 공터 같은 공간이 나오며 나무 의자를 배치해서 쉴 수 있도록 해두고 있습니다. 숲 속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장안사 주차장 앞에 있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사랑의 자물쇠도 여기에 걸어둘 수 있도록 해두고 있습니다.

 

회룡포에 대한 유래와 설명은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국가명승 제16호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삼강주막에서도 볼 수 있는 1년 뒤 편지도 여기에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의 현재 위치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는 둘레길과 연결되는 길과 강변길, 그리고 등산길이 복합적으로 어울려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앞에서 사랑 산에서 하트 모양을 찾아보세요.

 

회룡포 전망대로 가는 길 바로 앞에 있는 전망을 볼 수 있는 공간에서 바라본 뷰 입니다. 

 

이제 회룡포 전망대로 가봅니다. 여기는 정상부에서 또 다시 계단으로 몇 걸음 정도 내려가야합니다.

 

관광객이 없을 때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서 기존에 계시던분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시간을 즐기다가 가시길 기다렸다가 갔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아쉽게도 날씨가 매우 흐린 날이었고 습도도 꽤 높은 날이었는데요. 그럼에도 회룡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여행지인지 알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예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멋진 사진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날씨가 흐렸음에도 멀리 보이는 산맥이 예쁘고 풍경이 초록초록해서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셀카로 회룡포 전망대에서 셀카 하나 찍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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