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남자향수 멈칫 스테이퍼퓸 밤쉘 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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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8. 22.
기존에 쓰던 향수가 거의 다 떨어져서 주말에 올리브영 가서 향수 시향해보고 구경하다가 가성비나 플라스틱 통 등도 제 마음에 들어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올리브영 멈칫 스테이퍼퓸 밤쉘 향수입니다.
저는 향수를 차 대시보드에 두고 다니는데, 향수통이 유리로 돼 있으면 무겁기도하고 깨질까봐 불안하기도해서 플라스틱 통으로 되어 가벼운걸 선호하는데, 올리브영에 보니 대체로 향수들이 무거운 병에 담긴것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 향수 멈칫 스테이퍼퓸은 플라스틱 통으로 돼 있어서 제가 찾던 디자인이었고요.
향은 총 5개가 있었는데 5개 모두를 올리브영에서 시향해봤는데 밤쉘이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들길래 밤쉘로 골랐고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다른 향수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쿠팡에서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80ml 양인데도 가격이 2만원 중반대로 다른 향수에 비해 저렴합니다. 저는 업무적으로 출장이 많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옷차림이나 향수 등에 신경을 써주고 있는데, 막 쓰기에 좋은 향수인것 같아요. 너무 비싼 향수는 솔직히 가격이나 이런게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멈칫이라는 곳이 섬유향수로 알려진 곳이라고 하던데, 멈칫 스테이어퓸은 섬유 향수는 아니고 일반 향수입니다.
옆면에 이런 그림도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었어서...ㅎ
통을 까보니까 향기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노트는 시간이다.라고 돼 있고 향수 며칠 정도 써봤습니다.
향 자체는 마음에 들어요. 제가 뿌리고도 저에게도 향이 나는데 직접 써보니까 향 지속력이 대략 1시간 정도? 가는것 같았고 연하게는 2시간 정도 가는것처럼 느껴졌어요. 향수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고 그냥 제가 느낀 느낌으로는 그랬습니다. 만약 하루종일 향을 써야한다면, 제 생각에는 하루에 2번이나 3번 정도 사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저처럼 차에 두고 다니면서 가벼우면서도 가격 부담이 덜하고 마음 놓고 막 쓰는 향수 찾으시는분들은 이 향수도 한 번 시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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