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선몽대의 아름다운 절경 (뚜벅이 챌린지)

오늘 소개할 곳은 예천 8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선몽대입니다. 예천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인데 이 곳은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현재 예천군에서 워크온 앱을 이용해 뚜벅이 챌린지가 진행 중이라서 선몽대를 여행하면서 뚜벅이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스탬프도 획득하였습니다.

 

주말에 발걸음 해본 선몽대는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선몽대로 가는 길에서 선몽생태공원 주변도 둘러볼 수 있고요. 작은 다리가 하나가 있는데 여기가 사진이 상당히 잘 나오는 곳이라서 예전에 여기에서 스냅사진을 촬영한적도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여행은 추억과 함께하는 것이라서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하게 있는 공간에는 배롱도 볼 수 있었고요.

 

보호수로 지정된 큰 나무들의 세월을 짐작해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이 자연환경은 선몽대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선몽대로 향해봅니다.

 

선몽대 맞은편으로는 구불구불한 산맥과 내성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어요. 이 곳의 옛 풍경은 정말로 예뻤을 것이라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요즘에도 많은 여행객분들이 예천의 아름다운 선몽대 풍경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기도 하고, 선몽대 앞에는 사진작가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곳입니다.

 

깔끔한 백사장같은 공간은 나들이나 휴식 하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선몽대에 올라봅니다. 선몽대길 74번지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선몽대는 아주 약간의 계단을 올라야 제대로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선몽대 내부에는 출입이 불가하지만, 선몽대 앞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선몽대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 산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는 이 곳. 예천 선몽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