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1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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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2. 9.
저는 오래도록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유튜브 프리미엄의 이름은 유튜브 레드였었는데요. 당시에 유튜브 레드 시절 때 부터 가입해서 계속해서 이용하고 있는 최애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요즘 구독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아가지고 고정적으로 나가는 구독 서비스들만해도 지출이 상당한데요. 그 중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는 유튜브 영상 시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까지 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어서... 이제는 유튜브 프리미엄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2024년 1월부터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이 14,9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메일을 받았고 지금이 2023년 12월이니까 한달 뒤에 바로 요금이 인상되는 방식이네요.
현재 갤럭시로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할 경우 10,45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아이폰은 11,000원) 10,450원에서 14,9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것이라서 가격 인상폭이 무려 42%나 증가하는, 꽤 큰 폭의 가격 인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과 유튜브 음원을 올리는 뮤직 아티스트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지만, 가격 인상은 썩 기분이 깔끔하지는 않은데요. 아래쪽에서 구독 취소를 할 수 있게 안내해주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구독 취소는 어려울 것 같고, 인상된 가격으로 계속 써야할 듯 합니다. 이미 유튜브 프리미엄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제는 광고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보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유튜브 뮤직을 저는 자주 듣거든요. 그래서 유튜브 뮤직 때문에라도 유튜브 프리미엄을 유지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지난번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농협 스마티카드 10,000원 청구할인을 이용하게 되면,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비용을 월 450원에 쓰는게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월 4,900원에 쓰는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