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고워크 슬립인스 아치핏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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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고워크 슬립인스 아치핏 구매했습니다. 스케쳐스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매했는데요. 원래는 스케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스케쳐스 신발 제품은 사이즈나 맞는 부분 등이 제가 익숙하지가 않고 제가 사는 지역에 매장도 있었기 때문에 꼭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발 후기를 보면, 오래 서서 일하는분들처럼 발 아픈 분들이나 평발인분들, 그리고 발 아픔 관련된 통증이 있으신분들에게 선호되는 신발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평소에 하는 업무 특성상 오래 서 있고 걸음수가 많아가지고 항상 발이 많이 아프고 조금 무리하는 날에는 새벽에 종아리 쥐도 나기도 하는 등해서 신발에 관심이 꽤 많은 편입니다.

지금은 호카윈윈 제품 신고있고, 호카 제품은 지금 벌써 2개째이고 오래도록 신어보았었는데 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 슬립인스는 신어보지 못했어서 호기심에 구매해보았습니다. 두 개 제품의 신발 실착 및 느낌은 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매장에서 제품 보고 직접 신어본 후 구매하였습니다. 운동화 사이즈랑 딱 맞는걸로 신으니까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발등쪽에 꽉 쪼이는 느낌이 있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조금 크게 신는분들도 많다고하셔서 원래 265 정도를 신는데 270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70을 신어보니까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앞부분이 아주 조금 남지만 신발이 벗겨지려고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이 발을 꽉 물어주는 신발입니다.

 

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 2.0 제품입니다. 몇 개월전이었나... 삼성 이재용 회장이 신고 나와서 기사로도 많이 나왔던 그 신발인데요. 당시에도 저도 이 신발이 궁금하기도 하고 정장류에도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구매하려고 시도하였다가 사이즈 품절되어가지고 못샀었는데 이제 인기가 조금 줄어들었는지 이번에는 사이즈 있는걸로 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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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상자가 디자인이 예쁘네요.

 

신발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끈이 없기 때문에 좀 더 편한 느낌입니다.

 

안쪽에 사이즈 표기가 있고 27은 270을 의미합니다. 26.5 이렇게 적혀있으면 265사이즈이고요.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지금 신고있는 호카윈윈 제품을 살펴보니 265 사이즈더라고요. 스케쳐스는 270으로 신어보았습니다.

 

제품 구매 후 박스 등은 버리는 편이라서 이렇게 택은 찍어두고 블로그에 올려두면 혹시나 나중에 볼 수 있어서 기록용으로 좋습니다.

직접 신어본 찐 후기

일단 처음 신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케쳐스 아치핏 슬립인스 신발 자체는 굉장히 편하고 가벼운 편입니다. 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신발 아래에서 아치핏을 잡아주는 느낌도 나고요. 2시간~3시간 정도 서서 일했을 때의 느낌은 발이 아예 안아픈건 아니었고 은근~하게 아파오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났습니다. 

그래서 호카윈윈 vs 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 두 개만 놓고 봤을 때 단시간 신고 일했을 때 기준으로는 거의 느낌이 비슷합니다. 둘 중 특별히 어떤 제품이 더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통증이 안느껴진다 이런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 신발이 아니었다면 훨씬 더 발이 아팠겠죠? 두 제품이 생김새도 좀 비슷하기도 해가지고 두 개 번갈아가면서 신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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