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계좌 3종세트 분배금으로 재투자하기 (복리 투자)
- 재테크 정보
- 2025. 5. 9.
2025년 5월 초는 ETF 분배금이 들어오는 시기다. 이렇게 들어온 분배금을 전액 다시 해당 상품을 매수하는데 모조리 사용하면 되고, 이렇게 계속 반복해야만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토탈리턴(TR) 상품을 없애려고 하는 추세인 듯 하다. 사다리 걷어차버리는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튼 분배금을 받을 때,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15.4%에 해당하는 비율만큼 원천징수 후 지급된다. 따라서 토탈리턴(TR) 대비 약간 손해일 뿐만 아니라 분배금을 받은 뒤 해당 분배금으로 다시 상품을 매수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게 된다. 이때 가격 등락이 있고 장이 열려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 바로 매수를 해줘야하므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조금 귀찮아진건 맞다.
절세계좌 3종 세트 투자에서는 총 3개의 카테고리, 계좌 수로는 총 5개 이상의 계좌가 동원된다.
- ISA 계좌 1개
- 개인연금저축펀드 계좌 2개 이상(각 증권사별 1개씩)
- IRP 계좌 2개 이상(각 증권사별 1개씩)
여기에서 금액이 큰쪽은 ISA 이므로 분배금이 크게 들어오므로 상품을 충분히 매수해줄 수 있다. 개인연금저축펀드 계좌와 IRP 계좌에서는 원금 자체가 초기에는 적은데다가 IRP의 경우 위험자산 70% 룰이 있어서 분배금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짜투리 금액이 꽤 남게 되는데, 몇 천원 ~ 1만원대 정도는 될 수 있다. 이런 돈들은 내 생각에는 그냥 둬도 관계없어서 알아서 디폴트 옵션에 따라 자동으로 투자되긴 하지만 수익률이 낮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음번 분배금이 들어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해당 분배금으로 투자하려고 하는 지수추종 ETF 상품을 매수해주면 된다.

ISA 계좌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고 있는데 분배금 배정금액이 세전으로 표시된다. 대충 확인해주면 되고, 이 카톡을 보고 바로 예수금 잡혀있는지 확인 후 시장 열려있는 거래가능 시간대에 똑같은 상품을 계속 추가로 매수해준다.
나는 ISA는 3년마다 해지-재가입을 반복할 예정이므로 사실상 오래도록 진행되는 복리효과를 누리기는 좀 힘들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다.

한국투자증권이나 삼성증권 등에서 유용중인 개인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에도 비슷한 시기에 분배금이 들어온다. 종목이 똑같으므로 거의 비슷하게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 이때에도 해당 증권사 어플로 접속, 분배금 예수금 확인 후 상품 매수해주면 되고, 짜투리 금액은 그냥 가만히 두는걸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연금저축과 IRP 계좌 수익률의 경우, 현재 4월 중순에 계좌 개설 후 약 25일 정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8%~9% 가까이 나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나에겐 만족스러운 수익률이고 연금계좌로 장기투자를 할 계획이므로 사실 짧은 기간 수익률은 크게 중요치 않긴 하다.
분배금을 계속 재투자해주면서 상품 수량 늘리기를 반복하는데 '수량이 깡패다'는 말을 기억하면 좋고,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느냐면, 장기투자자 입장에선 복리효과가 제대로 나오기까지는 약 18년이 걸린다. 연평균 수익률 9%~10%를 가정했을 때, 18년 이후부터 원금보다 수익금이 더 커지는 복리 구간에 돌입하게 된다. 따라서 최소 18년, 많게는 30년 이상 투자할 각오로 진행하는게 좋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