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클로드로 할 수 있는 일들
- 생성형 AI
- 2025. 6. 4.

기본적으로 생성형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한 챗봇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적으로도 많은 일들을 맡기거나 시킬 수 있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업무적으로 활용할 때에도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떤 일을 대신 해주는' 개념보다는 '어떤 일을 할 때 도움을 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좋고 이렇게 할 때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우리는 항상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해야할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내 시간을 절약해주는 제품들, 이를테면 식기세척기나 로봇청소기 같은 제품들이 현대인들에게 더 많은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것처럼, 생성형 AI도 업무적으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오늘 글에서는 가장 기본적은 생성형 AI로 할 수 있는 업무용 일들을 5가지 얘기해보겠다.
생성형 AI 서비스들 중에서 클로드를 기준으로 얘기하겠지만 대체로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들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므로 어떤 생성형 AI를 쓰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약간의 차이만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1. 이메일 관리
이메일 관련 업무를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처리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챗봇이 유명하기 때문에 이메일 업무와 연동하는 환경은 잘 어울린다. 후속 연락부터 민감한 소통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이메일 작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프롬프트: "프로젝트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이메일을 작성해 주세요."
2. 자료 조사(*중요)
우리가 어떤 업무를 할 때 시장이나 자료를 조사하는데 실제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때 생성형 AI에게 조사를 위임하거나 일부 맡기게 되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작동하는 방식과 학습하는 방식을 고려해볼 때 자료 조사 역할이 무척 잘 어울린다. 클로드의 경우, 업계 트렌드나 경쟁사, 기술적 개념에 대한 정보를 종합한 답변을 유도할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이메일 작성 같은 단순 업무보다 이러한 업무에서 활용도가 더 높다.
프롬프트: "원격근무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요약해 주세요."
3. 콘텐츠 및 프레젠테이션 제작
많은 양의 콘텐츠나 프레젠테이션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하는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 클로드의 경우 SVG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한 그래픽이 혼합된 멋진 슬라이드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상대적으로 챗GPT의 경우에는 슬라이드 PPT를 생성하는 기능은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객체 배치 같은게 예쁘지 않게 나온다.

블로그 글이나 소셜미디어 콘텐츠도 초안 생성이 가능하지만, 이런 스타일은 나는 선호하지 않는다. 나는 내 표현과 스타일이 두드러진 글을 쓰고싶어하는 사람이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갖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은 많이 발전했다. 클로드의 경우 멋진 슬라이드를 지금도 만들 수 있다. 아이디어 생성이나 초안 작성을 원할 때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프롬프트: "분기별 실적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개요를 작성해 주세요."
4. 아이디어 도출(*중요)
아이디어나 창의성이 필요한 업무들, 이를테면 기획 업무 같은 경우 다양한 관점에서 내용을 살펴보고 체크해볼 수 있는데 이럴 때 아이디어가 없어서 막막하거나 어려운 문제 해결방법 도출에 막혀있을 때,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으면 큰 도움이 된다. 생성형 AI에게 당신이 고민하고 있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요청해보자. 생성형 AI가 던지는 제안과 질문들을 이용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디어 도출 과정은 평범한 일반인이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기능 중 하나다.
5. 회의 준비
클로드의 경우, 유료 결제 사용자에게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연동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하면 구글 지메일에서 이메일을 검색하고, 구글 문서에서 문서를 검토하며, 구글 캘린더를 활용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클로드에서 새로운 채팅창 아래쪽에 있는 [앱 연결] 버튼을 클릭해보면 깃허브와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입장이지만, 굳이 클로드에 연동해가면서까지 활용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서비스들을 해비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연동해서 사용해볼 가능성이 충분하다.
프롬프트: "관련 이메일과 문서를 요약해서 오전 10시 마케팅 회의 준비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