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클로드 스타일 구성으로 커스텀해서 사용하는법
- 생성형 AI
- 2025. 6. 5.

생성형 AI는 각 플랫폼마다 특유의 말투와 문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성형 AI의 결과물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비슷한 문장구조와 말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물들은 해비한 수준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단점 중 하나이다. 생성형 AI는 대체로 중립적이고 무난한 스타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특성이 있고, 이러한 결과물들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 결과물에서 더욱 강조되어 나타나는 듯 하다. 여기에는 글쓴이만의 스타일이나 감정 같은게 반영되지 않아서 아무런 감정도 느낄 수 없는, 그냥 말 그대로 텍스트 묶음만이 존재할 뿐이다.
클로드라고 하는 AI에서는 스타일을 미리 설정해두는 기능이 있다. 클로드에서 말하는 스타일은 한국어로 굳이 바꾸자면 '형식' 정도가 될 것 같다. 사용자는 미리 스타일을 설정해두거나 미리 설정된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스타일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좀 더 적절한 방법으로 보인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두면 클로드에서 결과물이 나올 때 어조, 어휘, 상세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이렇게 스타일을 지정하면 생성형 AI 특유의 단점인 중립적인 문장 구조, 특유의 말투, 반복된 단어 사용 등을 어느정도 해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100% 해결되는게 아니고, 인간 고유의 감정이나 글쓴이의 스타일을 유지하는게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라서 생성형 AI는 참고용으로 활용하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클로드에서 스타일을 사용하면 소통하는 방식을 맞춤화 할 수 있다. 이렇게하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긴하다. 여러개의 스타일을 만들어두고 대화 도중 언제든지 스타일을 전환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블로그용 스타일과 인스타그램용 스타일을 만들어두고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클로드는 새로운 채팅, 편집, 재시도 하는 과정에서 현재 선택된 스타일을 사용하게 된다.
원래는 프롬프트로 스타일을 지정해주는 방식으로 활용해야했었다. 예를들어 '인스타그램 스타일로 작성해줘' 같은 프롬프트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었다. 스타일을 만들면 저러한 프롬프트 사용은 줄어들 수 있다. 기본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
- 아무런 스타일도 지정하지 않음: 기본 응답
- 간결한: 더 짧고 직접적인 응답
- 격식있는: 명확하고 세련된 응답
- 설명적인: 새로운 개념 학습을 위한 교육적 응답

새로운 맞춤 스타일을 만들어서 사용한다면 글쓰기 예시를 추가해서 내용을 학습시키거나 스타일을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글을 추가해서 학습시킴으로써 스타일을 생성하는게 좀 더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단, 이때에는 새로운 스타일이나 기존의 문장 구조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결과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결과물을 통일성 있게 만들수는 있겠지만, 반복된 구조로 만들어지므로 기존 구조를 벗어나는 창의적이거나 실험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기존에 직접 작성했던 블로그 글 전체를 복사 붙여넣기해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고 제목 구분을 위해 수정해주었다. 이제 이렇게 스타일을 만든 다음 프롬프트를 작성해보자. 스타일 설명에 보면 기술적 깊이와 실용적인 통찰, 혁신적 관점을 결합한 AI 기술 설명으로 요약되었다. 앞으로 이 스타일 사용은 해당 요약본에서 설명하는 스타일로 결과물이 만들어질 것이다.

스타일 사용전, 프롬프트 입력창 아래쪽에 스타일이 표시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결과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결과물이 다르고 내용도 다르며 문장 구조도 약간 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므로 스타일을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무엇보다 스타일을 잘 만들어두는게 매우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