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국 S&P500 ETF VOO 추가매수
- 재테크 정보
- 2025. 6. 18.
최근에 전국민 지원금 25만원씩 준다는 기사를 보았다. 원화의 가치가 안그래도 낮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는데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서 전국민들에게 지원금을 준다는 기사를 보니 미래가 조금 염려스럽긴 하다. 아무튼 앞으로 원화가치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 최근에 다시 원화를 달러로 환전, 미국 직투 계좌에서 직투를 조금씩 하면서 미국 S&P500 ETF를 매수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삼성증권을 쓰고 있어서 삼성증권을 이용하고 있고 종목은 VOO로 하고 있다. 예전에 키움증권에서 투자할 땐 IVV를 샀었고 7월경에 이 계좌를 주식실물이전을 통해서 합칠 예정인데 구분해서 관리하고 싶어서 종목을 다르게 해보고 있다.
현재 VOO가 1주당 약 75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꼬박꼬박 매수하는건 쉽지 않다. 그래도 약간의 여유자금이 있으면 잘 모아두었다가 가끔씩 생각날 때 마다 매수해주려고 마음먹고 있다.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의 경우에, 그리고 삼성증권에서는 주간거래를 허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주간에 거래하려면 예약매수를 진행해야하고 예약매수 내역은 다음날 카톡으로 알려준다. 늦게 잠든다면 앱 알림으로도 받을 수 있긴 하다. 삼성증권 알림톡에서는 다른건 다 있는데 매수수량이 안적혀 있다.
삼성증권에서 매수수량을 확인하려면 앱으로 들어가야한다. 앱에서 [해외주식매매내역]으로 들어간 다음 [체결수량]을 확인하면 된다.
해외직투 계좌와는 별개로, ISA계좌와 IRP, 개인연금저축계좌 등도 간만에 확인해보니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주식 앱을 거의 열어보지 않는 편이고 보통은 주식을 추가매수할 때만 들어간다...ㅋㅋ 평소에 할 일 들로 바쁘기도 하고 해야할 업무들이 산적해 있기도 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하루종일 차트를 보고 주식창을 보는게 조금 시간낭비, 인생낭비 같다는 관념을 어느정도 갖고 있어서다. 이렇게하면 물론 더 높은 수익률이나 주식투자 전문가가 될 순 없겠지만 나에게는 최선이라고 믿고 있고 무엇보다 이런 스타일은 나에게 잘 맞는다.
시간을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투자 전략만 쓴다. 부동산, 내집마련, 지수추종 ETF, 연금계좌 활용 등등이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이 실존하고 있고 많은 연구 데이터들이 있고 그걸 내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