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현대 앱으로 디지털키 등록하기 (폰 바꾸고 다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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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어지간하면 차 키를 직접 들고 다닌다. 차 문 열 때나 차 시동 걸 때 등등에 굉장히 빨라서 사용성이 좋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그렇게 하긴 하는데... 가끔씩 차 키 깜빡하고 차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스마트폰에 등록된 디지털 키를 이용하면 문제없다. 앱으로 원격으로 시동걸거나 문여는건 속도가 너무 느리고 한참뒤에 반응오는 경우가 많고 가끔 실패하는 경우도 있어서 정신없이 바쁠 땐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아무튼 이번에 차 키를 깜빡하고 두고 가서 스마트폰 키인 디지털 키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걸려고 했으나 얼마전에 스마트폰을 Z플립7으로 바꾸면서 디지털키를 새로 등록해야하는데 안했었다보니까 시동 못걸어서 다시 집에 올라가서 차 키 들고 다시 내려갔던적이 있다. 그래서 시간날 때 미리미리 차에 새로운 디지털키를 등록했다.

예전에는 차에 스마트키 디지털키를 등록할 때 별도의 앱인 <현대 디지털키>앱을 깔아서 등록했었었다. 이제 현대 블루링크 앱과 디지털키 앱이 통합되어 <마이현대>앱으로 나왔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디지털키를 등록할 때 <마이현대>앱을 이용해야한다. ↓

 

현대차 스마트폰 앱 마이현대 200% 활용법

현대차 스마트폰 관리 앱인 블루링크 앱이 종료되고 마이현대 앱으로 개편되었다. 새로운 추가 앱을 출시했기 때문에 기존에 블루링크 앱은 곧 종료된다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되고 아이콘도 회

namsieon.com

 

 

마이현대 앱에서 <홈> 메뉴에서 스크롤을 밑으로 죽 내려서 3번째 칸에 보면 디지털키의 모든것이라고해서 간단한 안내를 해주는게 있다.

마이현대 앱 디지털키와 NFC카드 키 등을 간단하게 안내해주고 지원 차량 목록과 지원 가능 스마트폰도 볼 수 있다. 아이폰은 NFC 정책 때문에 이거 못쓴다... 그래서 예전에 이거 때문에라도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꿨던 기억이 있다. 근데 지금은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더 좋다 ㅎㅎ

 

등록하는 방법과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게 나와 있으므로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해보면 된다. 근데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쉽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안보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긴 하다.

 

스마트폰으로 디지털키를 등록해놓으면 이렇게 폰을 마치 카드키처럼 인식시키는 방법으로 차 문을 열 수 있고 차에 시동도 걸 수 있다. 차 문 닫는것도 가능해서 깜빡하고 차 키 안들고 가거나 주머니 없을 때 이용하는 편이다.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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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현대> 앱에서 첫 화면에 들어가면 제일 위에 차량이 보이는 곳이 있다. 저기에 있는 차를 눌러서 메뉴로 들어가야한다. 그런데 이 방식은 좀 직관적이지 않은것 같다. 저기 차를 눌러야한다는 인식 자체를 못하는 상황이다...ㅋㅋ 눌러야되는지도 몰랐다.

암튼 들어가게되면 소유한 차량들이 보이고 디지털키 등록할 차량을 클릭한 후 <디지털 키 관리>로 들어간다.

 

폰이 바뀌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 키와 폰이 달라졌다. 디지털 키는 한 대의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화를 먼저 해준다. 다음으로 디지털 키 등록을 진행해준다. 셀프 체크리스트가 나오는데 여기에 보면 스마트 키 2개를 모두 소지하고 차로 가야한다고 명시돼 있다. 1개만 있을 경우 오류가 난다는 후기가 있었다.

 

어디 구석에 짱박아뒀던 예비 차 키를 겨우 겨우 찾아가지고 2개 다 들고 차로 간다.

 

이제부터는 스마트폰에 나오는 화면대로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내비 화면에서 <SETUP>를 클릭하고 <차량>에서 <디지털 키> 메뉴에서 <스마트폰 키>로 들어간 다음 기존거 삭제해주고 새로 등록해주면서 스마트폰을 인식시켜주면 된다.

 

모두 등록되면 마이현대 앱에 이렇게 디지털 키가 보인다. 차 키 집에 놔두고 폰만 들고 다시 차로가서 테스트. 문 잘 열리고 시동 잘 걸리고... 문 잘 닫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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