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포토샵 작업에 매달리거나, 끝없는 재촬영과 빠듯한 예산, 마감 기한에 쫓겨 힘들어합니다. 오랫동안 남들보다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시간과 돈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었기도 하고요. 하지만 나노바나나 출시 이후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모델을 기반으로 한 '나노 바나나(Nano Banana)'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장난기 넘치는 이름 뒤에는 현재까지 구축된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도구 중 가장 진보된 기술이 숨겨져 있습니다. 나노 바나나는 모든 크리에이터가 빠르고, 일관성 있으며,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포토샵 전문가나 VFX 팀 없이도 몇 분 만에 전문가 수준의 시각 자료를 만들고 편집하며 확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AI로 생성한 사진 또는 영상에서 가장 문제시되어 실무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객체 일관성 유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AI 모델입니다.
Artlist(아트리스트) 가입 링크 → https://m.site.naver.com/1Gw0c
이제는 초보자 크리에이터분들부터 전문가분들까지 모든 콘텐츠 제작자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빠르고,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나노 바나나가 무엇인지, 왜 1인 창작자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지, 그리고 아트리스트(Artlist)에서 이 도구를 활용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캠페인을 개인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 자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노 바나나: 모든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무기
나노 바나나는 속도, 정확성, 일관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구글의 최첨단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모델입니다. 제미니 AI 제품군의 일부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구글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쪽에 통합되면서 무료로 쓸 수 있다는점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나노 바나나는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 여러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합성합니다. (*중요)
- 여러 이미지를 참고 자료로 활용합니다.
- 간단한 프롬프트로 원하는 부분만 정밀하게 편집합니다.
- 모든 장면에서 카메라 앵글을 쉽게 변경합니다.
- 장면과 스타일이 바뀌어도 인물이나 제품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매우 중요)
- 얼굴, 제품, 세부 사항이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현실적인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이용해 나노바나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노 바나나는 그냥 이미지 생성만을 위한게 아니라 장면에 빛을 더하거나, 날씨를 바꾸고, 배경을 교체하며, 제품 색상을 조정하거나 심지어 새로운 카메라 앵글까지도 매우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예를들어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에서 다른건 그대로두고 인물만 자연스럽게 변경하고 싶을 때에도 나노바나나를 이용하면 아주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포토샵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VFX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을 필요 없이, 이 모든 강력한 기능이 손끝에서 실현됩니다.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에 가져다주는 변화
이러한 생성형 AI 서비스들은 특히 자원이나 예산, 시간 등이 현저하게 부족할 수 밖에 없는 1인 크리에이터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시간과 예산에 늘 허덕이는 1인 크리에이터에게 나노 바나나는 판도를 바꿀 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편집에 수많은 시간을 쏟거나, 뻔한 스톡 이미지에 의존하며, 새로운 시도에 주저했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노 바나나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작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 더 빨리 + 더 많이 제작: 썸네일, UGC 스타일 콘텐츠, 맞춤형 시각 자료를 몇 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 위험 부담 없는 실험: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도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 일관성 유지: 인물, 제품, 시각적 스타일을 편집 과정 내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소유권: 생성된 모든 이미지는 평생, 로열티 걱정 없이 당신의 소유가 됩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에는 하루에 5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된다고 합니다. 나노 바나나는 하루에 5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경쟁적인 환경에서, 크리에이터가 속도와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 자료로 앞서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팀에게도 유용
개인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팀에게도 여러가지면에서 유용합니다. 브랜드, 에이전시, 제작팀이 겪는 어려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캠페인 마감 기한은 점점 짧아지고, 콘텐츠 수요는 계속 늘어나며, 대규모 개인화는 막대한 예산 없이는 불가능했죠. 나노 바나나는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줍니다.
예를들어, 수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던 포토샵이나 VFX 작업을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대체하거나 반복적인 편집 작업을 위해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서 비용 효율적인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장점은 캠페인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출시 속도를 높이며, 소비자에게 더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의 80%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에서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아트리스트에서 나노바나나 사용하기
나노 바나나는 이미 아트리스트(Artlist)의 AI 이미지 및 비디오 생성 도구에 통합되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트리스트(Artlist)에서 나노 바나나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아트리스트에 로그인한 후 왼쪽 메뉴에서 <AI Image & Video>를 클릭합니다.
상단 메뉴에서 <이미지>아이콘을 클릭한 후 <Image to Video>버튼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드래그&드롭으로 업로드하고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텍스트 프롬프트의 경우 한글도 잘 이해하는 편이지만 조금 더 정확하고 명확한 결과물을 유도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텍스트 프롬프트에서는 편집, 배경 변경, 카메라 방향 추가, 색상 교체, 새로운 조명 연출 등 원하는 작업을 지시하면 됩니다.
프롬프트 입력이 완료되었다면 오른쪽에 있는 생성 버튼 <Generate>를 클릭합니다. 이때 아트리스트의 AI 크레딧 100개가 소모됩니다.
생성이 완료되면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려서 <My Creations> 탭에서 결과물을 확인하세요.
해당 결과물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생성된 이미지를 곧바로 업스케일하거나 동영상화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트리스트에서만 제공하는 옵션이며 구글 제미나이에 통합되어 있는 나노바나나에서는 불가능한 옵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트리스트에서 100개의 크레딧 소모가 있더라도 아트리스트에서 유용하게 나노바나나를 쓸 이유가 되겠습니다.
아트리스트에서 나노바나나를 써야하는 이유
아마 많은분들께서, 심지어 저 조차도 처음에 아트리스트에 나노바나나가 통합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현재 구글에서는 제미나이 AI 서비스를 통해서 나노바나나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물론 알려진바에 따르면, 하루 100회 정도라고 하고, 유료회원(구글 제미나이 프로 가입자)일 경우 하루 1000회 이상도 가능해서 약간의 제한은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간단한 작업은 나노 바나나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트리스트의 나노바나나를 이용하려면 100개의 크레딧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아트리스트에서 나노바나나를 써야하는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나노바나나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업스케일 + 영상화 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보통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영상화하는데에는 Veo3같은 고급모델이 필요한데 Veo3는 가격이 비쌉니다. 아트리스트에서는 이미지를 영상화할 때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만들고자하는 방향에 따라 선택해서 영상화를 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유기적으로 AI로 이미지 생성 → 이미지 업스케일 → 영상화로 이어지는 작업 흐름을 갖출 수 있어서 사용자 경험이 훌륭했습니다.
두번째는 워터마크 부분입니다. 현재 구글 제미나이에서 나노바나나를 이용하는 이미지 생성에는 구글 제미나이 워터마크가 강제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트리스트에서 나노바나나 모델로 생성한 이미지에는 워터마크가 없습니다. (나노 바나나 모델을 API로 사용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유료이기 때문)
나노 바나나를 포함한 AI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타일의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텍스트에 오타가 있거나, 인물의 특징이 완벽하게 유지되지 않는 등의 한계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아트리스트는 창작자를 위한 올인원 플랫폼으로, 나노 바나나 기능을 기존의 AI 이미지 및 비디오 생성 도구에 통합해 제공합니다. 캠페인,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가의 요구에 맞춰 빠른 속도를 보장합니다. 특히, 사진 보정이나 VFX 작업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아트리스트는 이러한 기능을 전문적인 창작 워크플로우에 통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요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노 바나나는 콘텐츠 제작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어, 크리에이터가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그리고 잠재 고객과의 소통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아트리스트(Artlist)의 AI 도구를 통해 나노 바나나를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인 자유를 확장해 보세요.
Artlist(아트리스트) 가입 링크 → https://m.site.naver.com/1Gw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