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길어 올린 인간의 맨얼굴, 로저 발렌과의 대화

"질문하고, 듣고, 발견하는 90분의 몰입"이라는 부제목으로 세계적 사진작가 로저 발렌과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스터 톡 온 에어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활동하는 로저 발렌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다큐멘터리에서 시작해 초현실적 '발레네스크' 스타일로 진화한 그만의 독특한 작업 세계를 실시간 대화로 만나볼 기회입니다.

지난달에 블로그에서도 소개했었던 로저 발렌 전시가 지금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 중인데요. ↓

[수성아트피아] 마음의 풍경을 거닐다: 로저 발렌(Roger Ballen)의 MIND SCAPE 展

해당 프로그램 중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스터 톡 온 에어가 진행됩니다. 동시통역을 해주며 사전등록 50명은 네이버 폼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sartpia.kr/contents/02_exhibition/page.html?mid=243244&mode=view&no=1238

 

로저 발렌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025년 9월 18일 목요일이며 오후 2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진행됩니다.

 

보도자료를 확인해보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 공간을 넘어 심층적 사유와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9월 18일에 전 세계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작가와 대화할 수 있는 ‘로저 발렌과의 대화 Master talk’가 열려 직접적인 작가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특별한 기회이니만큼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감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