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세계를 감동시킨 현악 4중주의 선율 공연 예고 - 마티네 콘서트 <아레테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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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0. 15.
쌀쌀해진 가을 공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이런 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은 완벽한 조합일 것 같은데요.
수성아트피아가 선보이는 '마티네 콘서트'가 이번에는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현악 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과 함께 11월에 찾아옵니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클래식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들의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나보세요.
공연 정보
- 공연명: 월드 콩쿠르 위너스 시리즈 2025 마티네 콘서트 <아레테 콰르텟>
- 일시: 2025년 11월 6일 (목) 오전 11시
- 장소: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 입장료: 전석 3만 원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세계를 휩쓴 젊은 거장들, 아레테 콰르텟
'아레테'는 '개인이 잠재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최상의 상태'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라고 합니다. 이름처럼, 이들은 음악의 본질을 향한 끊임없는 탐구로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데요.
2019년에 결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출전하는 콩쿠르마다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압도적인 1위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권위 있는 무대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그 실력을 증명했죠.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 네 명의 젊은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견고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는 이미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11월의 오전을 채울 감동 프로그램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현악 4중주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됩니다.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현악 4중주의 매력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이들의 연주를 대구에서, 그것도 가장 여유로운 시간인 평일 오전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인데요. 깊어가는 가을, 아레테 콰르텟이 현으로 그려내는 눈부신 음악 세계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예매 정보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