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 추천 <정은주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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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마지막 밤이 가까워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성아트피아에서 준비한 공연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더욱 낭만적이게 할 공연일 것 같은데요.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의 연말 기획 시리즈인 <해피메리수성>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달래고, 잊지 못할 시간을 나누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근한 재즈 선율과 함께 올 한 해 수고한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정은주의 선물>공연 어떨까요?

공연 정보

  • 공연명: 해피메리수성 <Christmas Jazz Night – 정은주의 선물> 
  • 일시: 2025년 12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 티켓: 전석 2만원 
  • 입장연령: 6세 이상 입장 가능 
  • 문의: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해피메리수성의 첫 시작

수성아트피아는 매년 연말, 문화 속에서 시민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기획 시리즈 <해피메리수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선물> 공연은 재즈가 지닌 자유로운 감성과 서정적 울림을 통해 겨울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특유의 설렘을 동시에 전하는 무대라고 합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보컬리스트 정은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건 음악,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온기'"라고 말하는데요. 이번 무대는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인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마치 작은 재즈클럽에 앉아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걸로 기대되네요.

실력파 뮤지션들이 빚어내는 앙상블

이번 무대는 지역과 국내 재즈계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 정은주를 주축으로 한 '정은주 재즈 퀸텟'이 함께합니다. 정은주는 버클리음대 장학생 출신으로 MI 국제 콩쿨 보컬 부문 1위, 대구재즈콩쿨 대상 등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노래의 가사를 전달하는 것을 그치지 않고, 따뜻함과 쓸쓸함, 기쁨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재즈 특유의 깊은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여기에 섬세한 터치로 중심을 잡는 피아니스트 김민주, 노래하듯 흐르는 연주를 보여줄 색소포니스트 김정희, 묵직한 그루브의 베이시스트 오동규, 그리고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더할 드러머 전은총이 호흡을 맞춥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과 재즈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인 호르니스트 유주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녹여 만들어낼 섬세한 앙상블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Jingle Bells>,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친숙한 캐럴들이 재즈 퀸텟의 감각적인 편곡을 통해 재탄생합니다. 아늑한 겨울밤, 우아하고도 경쾌한 재즈의 선율에 몸을 맡기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감성적인 순간을 온전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예매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https://www.ssartpia.kr/contents/01_concert/page.html?mid=026028&mode=view&no=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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