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비(yellow bee) 뿔테 안경 o/p-015 col.02 구매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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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산 안경.

이번에 안경을 새로 또 맞춰서 샀다...  #내돈내산. 사실 몇 개월전에 안경 한 번 바꿨는데... 이번에 다시 바꾸게 되었다. 원래 오래도록 하금테 안경을 썼었고 개인적으로 만족하던 디자인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하금테나 반테 안경을 쓰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예쁜건 하금테가 여전히 예쁜데... 나처럼 다크서클 심하고 좀 잘 보이는 사람들은 알이 큰 안경은 선택지에서 가능하면 빼는게 좋긴 하다. 알이 큰게 힙하고 예쁜데 너무 아쉽다.

사실 지금까지 최근에 맞췄던 하금테 안경 나름 문제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눈 밑에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서 아래쪽에 뿔테로 되어있는 안경이 갖고싶어졌다. 사실 그전에 쓰던 하금테 안경은 알 크기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았어서 다크서클이 그렇게까지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에 조금 더 알 크기가 큰 하금테 안경을 끼다보니 다크서클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아서... 다크서클을 가리기도 하고 약간 시각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 뿔테 안경을 갑자기 갖고싶어져서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이번에 뿔테 안경 찾을 때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아래와 같다.

  • 일단 가벼울 것. 무조건 가벼울 것. (그래야 오래써도 많이 안흘러내린다)
  • 옆면 테가 얇고 가벼운 재질로 되어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구렛나루쪽이 너무 많이 눌리지 않을 것.
  • 옆면 테가 얇아서 옆머리에 안경 테가 비벼지면서 간지러워질 가능성 낮을 것
  • 귀에 거는 부분이 구조가 안정적이고 귀 뒷면을 많이 짓누르지 않을 것. 얇으면 더 좋음. (안경테 끝부분 귀에 거는 부분이 두꺼운 안경테의 경우 오래쓰면 귀 뒤가 뻘게지고 나중에 막 간지럽고 이후에는 막 아파진다. 경험담임.)
  • 뿔테이고 너무 힙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클래식하지도 않은 디자인.
  • 테가 너무 얇아도 X, 너무 두꺼운 것도 X, 적당한 두께
  • 알이 원형보다는 약간 라운드 사각형 디자인.
  • 알 크기는 보통이거나 약간 작은 수준. 눈 밑 다크서클을 가려주거나 시각적으로 분산시켜줄 크기. (*핵심 포인트)

이렇게 생각해두고 안경보러 갔다.

대구 동구 아양교쪽에 있는 투디터안경원 대구동구점. 사는 곳이랑 가까워서 걸어서 갔다.ㅋㅋㅋ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셨고, 이번에 안경도 좀 까다롭게 고르고 싶어서 거의 1시간 넘게 안경 이것저것 써보면서 시간 보냈는데도 눈치 주거나 하는 것 없었어서 편하게 구경했다.

 

이번에 산 안경은 이 녀석이다. yellow bee 라는 브랜드였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예쁜 디자인의 안경들이 많은 브랜드인 듯 하다. 하금테 안경이 예쁘게 나오는 브랜드이기도 한 것 같고. 

안경 브랜드나 이런걸 아예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그냥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골라 잡고 사는 편.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려고 검색해보면 안경 관련된 블로그 후기들은 대체로 내돈내산이 아니라 협찬 후기가 너무 많아가지고 오히려 잘 안보게 된다. 그냥 무작정 안경점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고 골라 잡는게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인터넷에서 안경 정보 얻는건 상당히 어렵고, 원래 어려웠는데 협찬 블로그 후기들 때문에 더 어려워진것 같고, 무엇보다 안경은 직접 써봐야 느낌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보통은 인터넷 정보 수집 없이 그냥 오프라인에서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렇게 했을 때...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

블로그에 이 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안경을 여러차례 바꾸기도 했고, 무엇보다 내 패션에서 안경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 지금까지 안경 구매 후기를 단 한번도 기록하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밥먹는거 하나까지 기록하는 내가 안경에 대한 블로그 기록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니... 좀 의아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됐다. 다음 글은 내가 안경 바꾸면서 일어났던 변천사 적어보려고 마음먹고 있다.ㅋㅋㅋ

 

홈페이지에서 본 스펙은 이렇게 나와있다. 무게는 13그램인듯.

 

아무튼 이번에 산 안경 제품 이름은 o/p-015 col.02 라고 적혀있었다. 안경테 옆면에 보면 제품명이 적혀있기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으면 제품이 나와서 좋긴 하다.

제품명으로 검색해서 옐로우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상세페이지를 찾았다. 사실 안경점에서는 정신도 없고 이런 세세한 정보 표시가 잘 안되어 있기도 하고 안경 종류가 너무 많아가지고 오히려 더 헷갈리기 때문에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이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하다.

유광 블랙 결합 시트, 테쪽은 실버 색상이고 베타 티타늄 템플이라고 하는데 안경테를 얘기하는 것 같다. 이외에도 뭐 이것저것 정보가 있다. 2022년에 출시된 안경인 것 같다.

 

안경 가운데 테 부분이 실버색상으로 되어 있고 옆면도 실버, 앞면 옆쪽 끝뿌분도 실버를 추가한 디자인이었다. 가운데 쪽에도 실버 2곳이 보인다.

 

위에서 볼 때나 옆에서 봤을 때 안경테 옆 부분이 살짝 저렇게 바깥으로 꺾어진 곡선 모양의 테였는데 이건 처음에 구경할 땐 몰랐고, 집에와서 사진 찍다가 알았다. ㅋㅋㅋ 이것도 의외로 괜찮은듯. 이런 테는 처음 써본다.

 

안경테 쪽은 첫 부분은 얇게 시작했다가 중간으로 갈수록 살짝 두꺼워지는 그런 모양새.

 

귀에 거는 부분도 나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부분도 그렇게까지 많이 두껍지 않고 적당한 굵기 였다.

 

안쪽에서 볼 땐 이런 느낌. 안경 연결 부위라고해야하나? 가운데 부분이 바깥쪽으로 볼록 튀어있다.

 

코에 닿는 부분도 나는 플라스틱으로 된건 오래쓰면 코 아프고 코에 자국 심하게 남기 때문에 이렇게 나사로 연결된 부위(??)로 되어 있는 전통적인 안경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런 방식이 더 안정적이게 견착되고 덜 흘러내리는 것 같다.

 

아 근데 여기 연결부위 나사를 보게되면 나사쪽이 툭 튀어나와있는데 이렇게되면 여기에 나중에 땀이나 물, 비 같은거 들어가고 먼지 들어가고 하다보면 이 부분 곰팡이 슬거나 나중에 많이 더러워질 수 있는 부위다. 가끔 안경점 지나갈 때 있으면 여기 부분 청소해주거나 나사 교체해주거나 할 필요 있을 듯. 그리고 나사까지 연결부위 구조도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볼 땐 예쁘지만 청소하기는 좀 어려워보인다. 

 

접었을 땐 대충 이런 느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안경 디자인이다.

다 좋은데 문제는 이 안경이 나한테 어울리느냐? 그게 문제. 자꾸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

거울 셀카 한 번 찍어봤는데... 왜케 AI로 안경 합성한 것 처럼 나왔지...?ㅋㅋㅋㅋ 앞으로 남들이 볼 때 내 다크서클을 시각적으로 많이 가려주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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