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클래스e 방송 출연 후기
- 강의 활동 이력
- 2026. 2. 3.
2026년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EBS에서 방송하는 클래스e 방송에 총 4회 출연하였다. 녹화는 이전에 EBS 스튜디오에서 했었고... 방송만 나가면 됐는데, 유튜브도 아니고 TV화면으로 내가 내 얼굴을 보고 내 목소리를 듣는건 꽤 오글거리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확실히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거나 이런걸 다른 사람이 해주니까 확실히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했다. 유튜브는 내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고 다 해야하니까...


방송 첫날.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방송시간 아니라고 나오고 애국가 나오고 있었다.ㅋㅋㅋ EBS는 5시부터 방송 시작인 것 같다.




TV로 애국가 보면서 듣는건 진짜로 간만이었다. 완전 어렸을 땐 하도 일찍 일어나서 거의 매일 화면 외울정도로 듣곤 했었는데...ㅎ
TV화면에서 아래쪽에 방송 스케줄이 나오는데 여기에서도 내 이름을 볼 수 있었다. 이건 좀 신기했다...ㅎㅎ




이번 EBS 클래스e <AI 모든것의 미래, 모든이의 미래> 신년 특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나는 운좋게도 여기에 합류해서 나보다 훨씬 훌륭하신분들과 같은 무대에서 방송할 수 있었다.


AI시대 블로그와 글쓰기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TV를 통해서 내가 내 얼굴을 보고 내 목소리를 내가 듣게되면 굉장히 오글거려서 못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TV로 보니까 의외로 괜찮았다. 근데 폰으로 보는건 못보겠더라...ㅋㅋ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시간과 네번째 시간 강의에서 진솔하고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일차 방송. 2강과 3강에서는 주로 실무 위주로 다루었다.


3일차 방송. 방송 절대로 안놓치고 무조건 봤다. 나라도 봐야지...ㅎㅎ


4일차 마지막 방송. 출장가는 날이었는데도 방송 챙겨봤다. 재밌다...ㅎ

이번에 방송 나가고나서 확실히 지상파 방송 파워가 대단하는걸 약간이나마 알 수 있었다. 의외로 클래스e 프로그램을 아침이나 밤에 챙겨보는분들이 많은것 같았고 실제 지인들 중에서도 몇몇 있었던 모양이다. 방송 나가고나서 나중에 몇몇분들에게 연락왔었다.
거의 10년 가까이 얼굴 못본 군대 맞후임 녀석도 며칠전에 클래스e 재방송 본건지 갑자기 카톡왔다...ㅋㅋ 2년 가까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했던 친구인데 군대에선 맞후임이긴 했지만 사실 나이는 동갑이다...ㅋㅋ 암튼 몇몇곳에서 반가운 연락들을 받을 수 있었다.
근데 나는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사실 지인들에게 알려지거나 이런것들보다도 실제로 내 강의를 듣고 블로그든 글쓰기든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나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잘 전달이 되어서 그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활력소가 되어서 먼 훗날에 그들에게 좋은 시작점이 되었던 콘텐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 나 역시도 예전에 다른 사람들의 오프라인 강연이나 그들의 책 등등에 영향을 받아서 생각을 바꾸고, 뭔가를 꿈꾸고, 뭔가를 마음먹고 시작할 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다.
해당 방송 작가님과 PD님과 스텝분들이 많이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방송 무리없이 잘 진행한 것 같다. 다행이다.

검색포털에서 EBS 클래스e 검색했을 때 메인 사진으로도 나오고...ㅎㅎ 좋은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