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의 위대한 수제자 방송날짜 확정 지난달부터 안동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이연복 셰프의 위대한 수제자 방송 날짜가 잡혔다. 방송일은 6월 12일부터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편성이다. 오후 11시에 시작한다. 현재 예고편 2개가 올라가 있어서 기대감이 큰 상황.직접 가서 먹어본 사람으로서 매우 기대중인 방송이다. 안동 도산면에 팝업 식당인 수제자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했었던 곳. 지금까지 3번 오픈한걸로 알고있는데 다음 오픈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본방 사수. 현장에서 음식을 즐긴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나올수도 있다. ㅋㅋㅋㅋ
안동 송현 통영종합수산 회덮밥 5000원 송현 오거리를 자주 지나다니는데 지나갈 때 마다 통영종합수산 앞에 붙은 현수막에서 회덮밥을 저렴하게 판다길래 관심이 생겨 한 번 가봤다. 여기는 실제로 회 양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꾸준히 손님이 많은걸로 알고있다. 이번에 참치회도 도매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해서 나중에 한 번 먹어볼 예정이다. 통영종합수산. 점심에 방문하면 회덮밥을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메뉴판. 점심행사메뉴는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회덮밥이 5천원이다. 원래 가격은 8천원이라서 확실히 저렴해진다. 회덮밥 구성은 간단하다. 밑반찬 몇개와 회덮밥, 그리고 작은 냉국 하나. 밑반찬은 3개 뿐이라서 딱히 소개할만한건 없지만 그래도 아예 없는것보단 확실히 낫다. 5천원짜리 회덮밥치고 회..
안동 형제갈비 숯불에 구워먹는 돼지갈비와 양념닭갈비의 콜라보 안동 용상 세영리철 앞에 자리잡은 참숯화로구이 형제갈비. 실제로 젊으신 두 분의 친형제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다. 용상 용정교 방면에서 접근하기에 편하고 바로 앞에 강변이 있어서 고기를 먹으면서 강변을 구경하는 뷰도 나름 괜찮은 편. 낙동 강변 주차장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돼지갈비랑 양념닭갈비를 먹어봤는데 세트메뉴 구성으로 가성비도 굿이다. 가게 전체의 분위기가 아주 현대식이라서 고기를 먹은 다음 지저분한 느낌없고 깔끔한 기분이 난다. 돼지갈비가 두툼해서 식감이 뛰어난데 양념닭갈비는 숯불에 구워먹는 형태라서 또 기억에 남는다. 형제갈비 입구. 용정교 방면 또는 용상에서 접근할 때 세영리첼 앞 도로변에서 찾을 수 있다. 가게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
롯데리아 더블X2 햄버거 세트 먹어봄 어떤 사람들은 롯데리아를 별로 맛없다고 말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건 롯데리아 데리버거인데 새우버거도 좋아하고 어릴때에도 자주 먹었고 요즘에도 종종 먹는다.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보다 더 좋아한다.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더블X2라고해서 알바생들이 레시피로 만들어먹었다는 메뉴가 새로 출시됐다길래 가서 먹어보았다. 기본 세트 7300원인데 100원을 추가하면 치즈스틱을 먹을 수 있어서 치즈스틱 좋아하는 사람은 100원 추가하는게 이득이다.티렉스는 같이 간 일행이 먹은거 ㅋㅋㅋ 햄버거 구성은 치즈 2장 패티 2장으로 더블 X2다. 패티랑 치즈가 2개 들어간건 맛있게 먹을만한 포인트. 그런데 상대적으로 안에 들어가는 야채가..
안동 옥동 통큰참숯불구이 5000원의 행복 가정식 백반 안동 옥동에 있는 통큰참숯불구이. 고기집인데 정식도 판다. 아주 오래전에 여기에서 점심 식사 정식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블로그에 포스팅한적이 있었다(https://namsieon.com/entry/안동-맛집-옥동-통큰-참-숯불구이) 한동안 안가다가 이번에 지나가는길에 현수막이 보이길래 호기심 생겨서 한 번 가봤다. 이름이 5000원의 행복이다. 근데 진짜 식사가 5000원의 행복이었음 ㅋㅋㅋ 5천원치고 푸짐하고 구성도 알차고 구색도 나름 갖춘 가정식 백반을 즐길 수 있다. 밑반찬 7개랑 계란후라이를 두당 하나를 준다. 그리고 국과 밥. 이정도면 한 끼 식사로 부족하지가 않다. 밑반찬도 맛있지만 특히 이 국이 진짜 맛있었다. 소고기무국인지 육계장인..
경북도청 홍루이젠 경북도청에서 홍루이젠 포장해서 먹었다. 홍루이젠에서 제일 좋아하는 초코맛이랑 이것저것해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빵도 부드럽고. 그런데 양이 좀 적다. 샌드위치 하나하나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맛이 훌륭해서 가성비적으로 더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양이 적기 때문에 한 3개는 먹어야 될 것 같다. 저 샌드위치를 1개를 한 입에 다 먹었다…. 4개도 가능할듯
안동맛집 옥동 철펍철펍 수비드 목살스테이크 출시 안동 옥동에 있는 철펍철펍은 안동에서는 이미 꽤 유명한 펍(PUB)으로 지금까지 새로운 메뉴들이 여러번 출시되었었다. 내 블로그에도 몇 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사실은 포스팅하지 않을 때에도 자주 방문했던 단골 가게다. 나는 보통은 술집으로서의 철펍철펍을 좋아하지만 밥집으로서의 철펍철펍도 가보기에 충분하다. 음식이 아주 맛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철펍철펍에서 새로운 메뉴인 수비드 목살 스테이크라는게 출시됐다. 돼지 목살을 오래도록 저온 조리해서 매우 부드러운 스테이크라고 한다. 안동에는 저온조리하는 스테이크가 없는 모양이다. 안동 최초라고한다. 더불어 토마토 목살 스테이크 파스타 등 몇 개의 새로운 메뉴가 추가됐고 기존 메뉴들 중 몇개가 정리됐다. 철펍철펍의..
안동 수제자식당 다녀옴(이연복, 차오루, 김소봉, 이홍운)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 일원에 이연복 쉐프의 수제자 식당이 오픈했다. 지난번에 처음 오픈했을 땐 정보가 없어서 오픈한 다음날 갔었는데 굳게 닫힌 가게문만 볼 수 있었을 뿐이었다.오늘은 마음먹고 오전에 출발하여 도착.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다가 맛있는 식사를 했다. 메뉴나 이런것들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엠바고. 나중에 방송 나간 이후에 새로운 포스팅 후기로 쓸 예정이다.매우 바쁘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도 다들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좀 놀랐다. 날씨가 아주 더웠던 까닭에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전체 식당을 컨트롤하고 순서를 제어하는 셰프님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개인적으로 인상깊었고 기억에 남는다. 셰프님의 확실한 배테랑의 모습을 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