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가게일수록 광고에 민감하다 잘 되는 가게는 왜 잘 되는걸까? 품질이 뛰어나서? 가격이 저렴해서?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아서? 압도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 아니면 이 모든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까? 이유가 어찌되었건 잘 되는 가게는 잘 되는 이유가 있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 한 가지는 잘되는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점이다. 이 ‘잘되는 이유'에는 광고도 약간의 지분을 가진다. 광고없이 잘되는 업종은 드물다. 직접 광고가 아니더라도 간접광고, 입소문, SNS 마케팅 등 잘 되는 곳은 높은 확률로 지금도 광고가 되고있다. 광고는 그만큼 효과적이고 영업에 필수불가결한 전략이다. 자영업자는 저마다 알맞은 방식으로 사업을 최적화한다. 자본금이 충분하다면 좀 더 저렴한 금액으로 상품을 서비스..
경북신도청 맛집 돈스시부리 경북신도청 근처에 음식점 많이 생겼다. 특히 근처에서 근무하는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은데 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상권이 조금씩 들어서는 중이다. 도청 근처에 일보러 갔다가 점심으로 돈스시부리 라는 곳에 가보았다.돈스시부리는 일본식 음식점으로 돈가스, 초밥, 덮밥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다. 돈가스 먹을까 덮밥 먹을까 고민하다가 밥먹고 싶어서 덮밥으로 결정! 도청 근처에서 일하는 형님한테 물어보니까 저번에 먹었는데 괜찮다길래 믿고 갔다. 돈스시부리 입구. ‘시'자가 작게 적혀있어서 사람들이 돈스부리로 많이들 부른다고 전해들었다. 메뉴판. 우리는 차슈동과 믹스가츠동, 와규불초밥 3피스를 시켰다. 제일 먼저 나온 와규불초밥. 초밥 위의 와규가 상당히 큰 게 인상적이었다. 와규..
SNS 마케팅의 초기시장 선점 효과 초기시장 선점은 모든 상품에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방법이다. 어떤 상품을 처음 개발해서 시장에 내놓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예를들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의자를 만든 회사가 있다고 해보자. 테스트와 품질관리까지 완벽하게 끝냈다. 이제 시장에 내놓을 차례다. 회사에선 품질에 매몰돼 있으므로 출시하기만하면 3개월안에 대박이 터지면서 의자 시장의 챔피언으로 군림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현실은 어떨까? 소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의자가 출시됐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나는 지금 쓰는 내 의자도 꽤 만족하거든!’ 초기시장을 백지 도화지라고 생각해보자. 가장 먼저 색을 칠하는 사람은 자유도가 높고 원하는만큼 색칠 할 수 있다. 이때 만약 강력..
안동 옥동 점심뭐먹지? 매일 메뉴가 바뀌는 식당 옥동에서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로미오모텔 근처에 있는 점심뭐먹지?에 가보았다. 가게 상호명이 점심뭐먹지?다.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아담한 가게로 테이블은 여러개가 있다. 정해진 식단(정식)으로 매일 바뀌는 메뉴를 제공한다. 별도의 메뉴판이 있는건 아니고 그 날 정해진 식단을 사람 수에 맞게 주는 뭐 그런 시스템이다.이 날은 국밥이 나왔었다. 다른 날 메뉴를 보니 제육인가 수육도 있고 맛있는게 많이 있는 것 같다. 마침 약간 더운 날씨여서 시원한거나 간편한걸 먹고 싶었는데 할 수 없이 국밥. 하지만 이열치열이라고 나쁘지 않았다. 양도 많은편. 밑반찬은 구색을 갖추었다. 영업시간은 점심시간~오후 정도까지만 하는것 같다. 저녁 장사는 ..
안동카페 시내 소울프레소 노네임커피 아이스카푸치노 안동시내. 안동 시청 바로 맞은편 모퉁이에 작게 자리잡은 소울프레소. soul…은 내가 예전에 랩할 때 자작곡으로 했었던 녹음했었던 제목이라서 좀 더 친근하다. 소울프레소는 시민들,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있는 카페인 듯 하다.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있다. 시청 바로 앞이라 접근성도 좋다. 원래 이 자리는 바로 직전에는 고로케 집이었는데 없어지고 카페로 바뀌었다.소울프레소의 시그니처인 노네임커피. 맛이 준수하다. 소울프레소 입구. 소울프레소에는 클래식한 소품들이 많다. LP. 실제 작동되는지는 모르겠다. LP는 음악계에 빠질 수 없는 기념비적인 영향력을 준게 있는데 바로 음악의 길이다. 왜 모든 노래들이 3분~4분 정도인지 궁금하지 않으신지? LP의 역..
안동 옥동 삼구포차(39포차) 안동 옥동에 있는 삼구포차(39포차). 모든 안주의 가격이 3,9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곳이다. 특히 대학생들부터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곳 같다. 늦은 시간에는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찬 모습을 많이 보았다. 나도 한 번 가보고싶긴했었는데 뭔가… 좀 젊은이들 노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나이 먹은 아재가 가기에 꺼려져서 못가고 있다가 이번에 조용할 때 가보았다.옥동 삼구포차 왕계란말이. 3900원 치고 양도 많고 맛도 뭐 나쁘지는 않은 수준. 이거 하나만으로도 술 어느정도 먹을 수 있다. 탕수육.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은 좀 아쉽지만 안주 가격이 저렴하니 관계없다. 총 4개를 시켰었는데 이게 제일. 무슨 찌개였나? 돼지찌개였나? 아무튼 그거였는데 건더기는 거의 없..
농심 매콤달콤 양념치킨 컵라면을 먹어보았다 처음에 별로 맛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반신반의하며 샀다. 국물 없는 스타일의 라면인데 의외로 괜찮네? 맛이 꽤 괜찮았다. 후레이크 대신 들어있는 땅콩? 같은건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거라 별로였지만 그외에는 액상스프도 많이 들었고 면도 맛있었다. 굿.
안동맛집 서부시장 백마고지 육회뭉티기천엽간 음료수를 무한리필 해주는 서부시장 맛집. 안동 백마고지. 나는 처음에 가게 상호가 왜 백마고지인지 몰랐는데 가게 안에 들어가보고서야 알게됐다. 백마고지는 백마부대를 뜻하는 것이었다. 백마부대 출신이 아니라서 별로 연관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남자들끼리 가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술 안주는 군대얘기가 돼버리는 신기한 곳이다. 육회뭉티기천엽간 이라는 세트 메뉴를 먹어보았다. 나는 천엽이나 간을 먹지않고 뭉티기랑 육회만 먹었는데 같이 간 일행 중 한 명이 천엽이랑 간을 무척 좋아한다길래 부담없이 찾은 곳. 남으면 아까우니까. 백마고지 입구. 서부시장 중앙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멀리서도 잘 보인다. 간판에 해산물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건대 해산물에 강점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