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무침으로 유명한 곳! 강릉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강릉에서 매우 유명한 맛집 엄지네포장마차였다. 강릉 로컬들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추천하는 곳이기도하고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같은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곳으로 포장마차임에도 일반 밥집처럼 여겨질 정도. 큰 접시에 나오는 꼬막무침과 함께 나오는 볶음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엄지네 포장마차 간판. 사람이 많을까봐 오후 이른시간에 찾아갔다. 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 이른 시간이었지만 벌써 웨이팅이 있었다. 앞에 한 두 팀정도가 있었는데 내부를 보니 벌써 만석… 어쩔 수 없이, 그리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었다. 매월 첫째쭈와 셋째주 월요일은 휴일이라고하니 찾아갈 때 유의하자. 한 30분 정도 웨이팅했던 것 같다. 가..
강릉 핫스팟 강문해변 포토존 한국 여행에서 강원도와 강릉이 인기인 요즘. 그 이유를 찾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우선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해변과 스노쿨링 명소들, 바다 수영, 부산과는 다른 강원도만의 아늑함에 가까운 분위기, 유명 맛집들과 커피거리까지... 평창 올림픽을 기점으로 과거부터 인기 여행지였던 춘천을 비롯해 강원도의 많은 지역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는 요즘 강릉의 핫스팟으로 떠오른 강문해변의 포토존도 한 몫한다. 아이디어와 구조물은 단순하지만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런 추진이 강릉을 이끌고 있다.강릉 강문해변의 포토존 중 한 곳. 해변 곳곳에 구조물이 있어서 다양한 연출과 아이디어로 인생샷을 비롯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다. 부푼 꿈을 안고 오전에 강문해변을 찾..
강릉 관동팔경 제일강산 경포대 강원도나 강릉하면 떠오르는건 아무래도 맑고 투명한 바다다. 실제 강원도와 강릉에는 여러 바다 명소가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바다가 너무나 유명하고 좋은 까닭에 오히려 관동팔경 명소나 강릉의 유구한 문화유산에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은 빠르고 화려한 여행에 익숙해져있는 까닭에 박물관이나 문화유산같은 정적(static)인 장소를 선호하지 않는다. 나의 첫번째 강릉 여행 스팟은 경포대. 경포 앞바다를 차로 달리면서 조금만 올라가면 되는 곳이다. 경포대는 도로에서 보이지 않고 나무에 가려져있어 지나치기 쉽다. 바로 옆에 푸르디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으니 그걸 무시하고 경포대에 오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경포대는 그 풍경이 뛰어나고 우수해서 ..
얼마전 다녀온 곳은 동해안 명소, 강원도 강릉 여행코스에서 포함시켜 볼 만한 곳, 강원 양양 쪽으로 여행할 때 가볼만한 휴휴암입니다. 지식과 지혜의 암자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 곳인데, 휴휴암(休休庵)은 쉴자 2개와 암자자 1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쉬고 또 쉬는 암자라는 뜻인데요. 휴휴암 공식 소개에 의하면 미움, 어리석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놓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팔진번뇌를 내려놓고 쉬어가는 곳이 되었을까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여행객들에게는 그저 스쳐가는 한 곳의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진 찍고 좋은 풍경 구경하고.... 이것도 번뇌를 내려놓는 하나의 방법이라면 방법이 될 듯 합니다. 휴휴암에는 총 2가지의 재미있는 풍경이 있는데요. 첫번..
강원도 태백을 거쳐 강원도 주문진을 거친 이번 여행의 숙박 장소는 주문진 대표 숙박 장소라 일컬어지는 더블루힐 리조트였습니다. 더블루힐 리조트는 아파트처럼 생긴 리조트이며 근처에 주문진 해수욕장(도보 2~5분 정도 거리)이 있고 주문진항구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찾게되었는데요. 사실 주문진 더블루힐 리조트를 처음 알게 된 경로는 복지포인트 사이트였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한참전부터 배너광고 등으로 홍보가 되고 있어서 우연치않게 알게 된 리조트인데, 한번 필이 꽂혀버리니까 다른 곳은 눈에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그 다음으로 블로거들의 리뷰 등을 참고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좀 입수하여 숙박 장소로 내심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날은 8월 2일 금요일 인데, 이때가 성수기 중에서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