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이사, 셀프 이사 준비했던 경험담 일단 이사를 혼자 하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반포장이라도 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한번 해보니까 정말 너무 힘들어서 지금 허리가 내 허리가 아니다. 약국에서 파스랑 약사서 먹고 그렇게 했었다. 그래도 혼자 이사 또는 셀프 이사를 하려는분들을 위해 내가 준비했던 경험담을 풀어보려고한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최대한 짐을 가볍게 하는게 목표였다. 한 곳에서 9년 정도 살다보니 그래도 거기도 사람 살았던 집이라서 무슨 짐이 이리도 많은지… 정말 많이 버렸다. 오래된 세탁기와 냉장고도 처분하고 선풍기, 오래된 청소기, 책장, 행거 등 좀 큰 물품들도 모두 버렸고 꼭 필요한 것들만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그런데도 이사박스 10개 이상의 분량이 나왔다!! 정말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