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국가보훈처 기자단 - 온라인 글쓰기 특강 지난주,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여의도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여의도는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요. 크게 바뀐게 없어보이다가도 지나가면서 보는 풍경들은 또 꽤나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강의는 여의도 IFC 르호봇 프라임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강의 제목 : 온라인 기자단 대상 온라인 글쓰기의 이해와 팁 강의 장소 : 르호봇 프라임 여의도 IFC 강의 일시 : 2016.08.19(금) 16:30 ~ 17:30 강의 대상 : 국가보훈처 훈남훈녀 기자단 및 관계자 강의 주제는 이었습니다. 국가 보훈 정책의 파랑새 역할을 할 기자단 분들과 소셜미디어 담당자님들과 함께 공부해봤는데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특히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한 ..
[강의 예고] 국가보훈처 훈남훈녀 기자단 글쓰기 특강 - 르호봇 프라임 여의도 IFC 강의 제목 : 온라인 기자단 대상 온라인 글쓰기의 이해와 팁 강의 장소 : 르호봇 프라임 여의도 IFC 강의 일시 : 2016.08.19(금) 16:30 ~ 17:30 강의 대상 : 국가부혼추 훈남훈녀 기자단 및 관계자 국가보훈처 기자단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젊은분들과 소통하길 좋아하는 저에게 딱 어울리는 강의네요!온라인 기자단분들의 기사 작성 및 취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 내용들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시스템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도록 HTML 태그와 블로그 글쓰기 팁, SNS의 활용, 글의 요약과 압축에 대한 내용, 제목 선정 및 태그, 블로그나 SNS용..
글쓰기는 갈증이다. 블로그에 2,600번째 글을 쓰면서. 와우. 2,600번째 글이라니! 블로그 글 카운터가 2600이 넘었다. 100단위로 갱신되는 글 카운터를 보자니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과거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잠시 추억에 젖었다가도, 내가 첫 글을 썼을 때의 나쁜 시선들과 의견들이 거의 대부분 틀렸음을 이해하곤 씁쓸한 입맛을 다신다. 남들을 나를 잘 몰랐다. 심지어 나도 나를 잘 몰랐으니 내 생각을 포함한 모든 의견이 지금 시점에선 덧 없다."니 같은 놈이 글을 쓴다고? 현실을 직시하는게 어때?" 얼굴 하얗게 질리면서 사람들이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할때마다 나는 고개를 푹 숙인채 땅을 바라봐야만했다. 나는 그저 듣는 입장이었고, 당신의 말이 옳다거나 그르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고개를 ..
네. 이번에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보통 흰색배경은 잘 안쓰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밝은 배경을 축으로하여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Keynote 프레젠테이션으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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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트(블로그 글쓰기) 외로움과의 전쟁 글쓰기 자체는 본디 외로운 것이다. 외로움으로 글을 쓰고, 외로워서 글을 쓰다가 결국엔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글을 쓰게된다. 글쓰기란 자신과의 대화이자 영혼의 울림이기에 글쓰는게 외롭지 않다면, 그것은 글이 아닌 가십거리에 불과한 것이다. 블로그에 쓰는 글 역시 '콘텐츠로서의 글' 자격을 갖추기 시작하면 외로워진다. 그래서 블로그 글쓰기는 외로움과의 전쟁이다.독자들에게 인기있는 글이 꼭 좋은 글이라고 할 수는 없다. 블로그에서 가쉽거리를 다루고 이슈만을 추종하는, 말하자면 '휘발성 콘텐츠'를 생산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 포스트는 많은 댓글과 공감 카운터를 얻고 수천에서 수만에 이르는 방문자를 모으겠지만, 그 글로 할 수 있는 일은 거기까지다. 누구나 다룰..
책을 볼 때, 공부를 할 때, 필기를 할 때 등 책이나 공책을 펼쳐진 상태로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 가령, 한창 책을 읽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은 경우 책을 덮어놓고 화장실에 다녀와야한다. 책을 펼쳐놓은 상태로 자리를 비우게되면 책에서 알 수 없는 좋은 기운이 모조리 빠져나가버린다. 공부했던 대부분의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게된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울 때면 항상 책을 덮어놓아야한다. 책갈피나 책의 날개 부분을 적절히 활용하면 읽던 부분부터 다시 읽을 수 있다. 책을 펼쳐놓고 돌아다니면 책 속의 내용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책은 읽을 때를 제외하면 언제나 덮여있어야한다. 그것을 보는 사람이 없을 때엔 절대로 펼쳐놓아서는 안된다. 만약 자리를 비웠는데 책이 펼쳐져 있다면 활자중독에 걸린 귀신이 돌아다니..
[특강 후기] 스탠딩피플 2030청춘예찬 강연 * 강의 제목 : 일상 속에서 글쓰기로 찾는 나 * 강의 주관 : 스탠딩피플/대구 현대백화점 * 강의 일시 : 2014년 4월 4일(금) 19:30 ~ 21:30 * 강의 장소 : 대구 현대백화점 8층 뮤즈홀 후기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도약을 돕고 강연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해 결성된 가슴 뜨거운 청춘들의 무대'인 스탠딩피플의 주관으로 대구현대백화점 8층 뮤즈홀에서 2014년 4월 4일 금요일에 진행된 특강 후기입니다. 주제가 다양하고 또 대구에서 하는 강연은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할지 엄청 고민했었던 강의였습니다. 작가이자 블로거로서 글쓰기를 큰 주제로 잡고,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텍스트 콘텐츠 생산을 활용한 비전과 전략, 꿈과 포기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