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때로 이런 생각을 한다. 'OOO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땐 누구나 그렇듯 넘어지고, 무릎이 까지고, 앞으로 조금 갔다 싶으면 발로 멈추게 되어버린다. 중심을 잡을 수 없고 페달이 한바퀴 돌아가기도전에 브레이크를 잡지 않으면 휘청거리게된다. 나는 수 없이 넘어졌고 미끄러졌다. 며칠동안 자전거를 타봤지만 별로 진전이 없는 것 같던 어느날. 거울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당시에 내가 넘어지는 걸 두려워했거나 '나는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면 지금껏 자전거와 나는 인연이 없었을 것이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시절 동네 친구들 몇 명이 ..
(Guy Sebastian) Who's That Girl (Feat. Eve) 기분좋아지는팝송/추천/듣기/뮤직비디오 근래에 팝송 관련 포스트 작성을 미루다가 간만에 쓰네요~ㅎㅎ 오늘 추천드릴 기분좋아지는 팝송은 Guy Sebastian - Who's That Girl (Feat. Eve) 입니다~ 요즘처럼 산뜻한 가을에 듣기 좋은 팝송입니다!! Guy Sebastian 이란 가수. 저도 생소한 가수입니다만, 목소리와 노래 너무 좋아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안 아이돌 순위 1위에 빛난다고 하네요 ㅋㅋ 가이 세바스찬의 목소리는 정말 좋네요! 얼굴도 훈남이고 ㅋㅋ 중절모도 엄청 잘 어울리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군요!! 게다가 여성 래퍼 Eve 의 퓌처링이 산뜻함을 더해주고 있어서 새롭습니다 오늘..
'해냄' 출판사의 심리치유 에세이 도서다. 책 제목은 . 마음주치의 정혜신 저자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이 부제다. 요즘들어 자기위로, 자신의 심리처방 에세이 류의 서적들이 많이 눈에 띈다. 딱딱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위로받고 의지할 곳 없는 우리들의 염원일까? 나는 나대로, 나의 방식대로 살기 위한 의 치유를 받아보자. 다섯가지의 처방전 처방전이라 함은 병원에서나 주는것으로 알고있다. 정신과의사 정혜신과 심리기획자 이명수가 공동 지은이라서 그런지 책에서는 챕터를 '처방전' 으로 구성하고있다. 총 다섯가지의 처방전으로 독자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는데, 모두 나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글들로 가득하다 엄선된 105편의 글과 따뜻한 그림 이 책은 저자가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5년간 써왔던 글들 중, 1..
오늘의 추천곡은 Bruno Mars 의 The Lazy Song 입니다 ^^ 뮤직비디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 영상을 보고 처음에 빵 안터진 분들은 없겟죠?ㅎㅎㅎ 노래도 좋지만 기분까지 좋아지는 곡입니다. 힘겨운 목요일에 들으면 좋을것 같아요^^; Today I don't feel like doing anything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 I just wanna lay in my bed 그냥 침대위에 누워있고 싶어 Don't feel like picking up my phone 핸드폰을 집어들기도 귀찮으니깐 So leave a message at the tone 그냥 음성메시지를 남겨둬 'Cause today I swear I'm not doing anything 진짜 난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