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 코스모스 길 가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 안동에는 코스모스가 많이 없어서 가을 꽃을 느끼기가 쉽지가 않다. 벚꽃이나 금계국은 엄청 많아 쉽게 볼 수 있어 좋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해 아쉽다. 그나마 안동에서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낙동강변이다. 안동병원 건너편 쪽, 구 농고, 현재 생명과학고등학교 앞 강변으로 가면 코스모스가 심어진 자전거 길을 만날 수 있다.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꽃이 덜 폈다. 성격 급한 녀석들은 벌써 꽃을 피우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중이었지만 대부분의 녀석들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는 중이었다. 기간으로 볼 때 9월 하순, 추석즘 되어야만 모두 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초즘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늦깍이 봄을 외치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밤에 벚꽃 나무를 봤습니다. 한겨울부터 옷을 벗고 있어서 앙상 하기만 하더군요 2010년 4월 5일 기준으로 안동에서 하는 낙동강변 둔치에서 벚꽃 축제를 개막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Sanjusangen-do: Sakura by jpellgen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거리가 멀지않아 시끄러운 함성과 열정이 들리는것만 같았는데, 조용하길래 몰랐다가 소문으로만 들었네요 ;;; 올해 봄은 유난히 추웠죠? 벚꽃도 평년에 비해 약간 늦게 꽃을 피우지 않았나...생각해 보네요~ 이번주 주말에는 봄을 상징하는 ... 봄의 시작 은 곧 일년의 시작이므로 2010년의 시작으로써 벚꽃 축제에 가서 구경도 많이하고 놀다가 와야겠어요 ㅎㅎ 기대되네요 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