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FEEL 웹진 2월 원고 기고 - 안동 뉴욕앤커피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안동문화필 잡지(웹진). 2월호는 태화동 뉴욕앤커피 입니다. 안동문화필 홈페이지에서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923안동문화관광 레터인 안동문화필 웹진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 글이 실린 매거진 17년 봄호가 나왔어요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분기별 인쇄책자로 나오는 계간지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웹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월 1회 발송되고, 계간지는 우편을 통해 발송되는데요. 저는 월간 웹진에 월 1회, 그리고 계간지에 고정으로 안동 맛집에 대한 소개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잡지인 봄호가 나왔습니다. 오후에는 이걸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봄호에 걸맞게 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눈이 즐거운 계간지입니다. 얇고 담백한 잡지이지만 겉표지 디자인에는 상당히 신경쓰는 잡지이기도 합니다. 매번 볼 때 마다 서정적이고 아늑한 느낌의 표지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담당자분께 물어보니 표지 디자인에 신..
안동맛집 카페 태화동 뉴욕앤커피 조리퐁쉐이크 레드벨벳라떼 태화동 유명 빵집인 뉴욕제과 2층에 위치한 뉴욕앤커피. 뉴욕제과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카페다. 이 카페는 한적한 동네에 있지만 독특한 메뉴들과 자체개발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제 꽤 유명한 카페가 됐다. 평범한 카페가 아니라 마치 해외의 유명하고 특색있는 카페가 떠오르는 곳.작년에는 종종가서 글도 쓰고 했던 곳인데 최근에는 좀 바빠서 자주 못가고있어 아쉽다. 바쁜 일이 끝나면 얼른 가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싶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조리퐁쉐이크와 레드벨벳라떼를 먹어봤다. 레드벨벳라떼는 라떼인데 영롱한 핑크빛을 가진 라떼다. 달달하다. 조리퐁쉐이크는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
안동맛집 태화동 장모님밥상 안동 태화동에는 숨은 맛집이 많다. 그 중에서도 도로변에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쉽게볼 수 있는 맛집이 있는데 바로 장모님밥상이란 곳이다. 이름처럼 장모님 손 맛으로 차려주는 식당인데 정말 오래된 곳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있던 곳 같다. 태화동 뉴욕제과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입구에서부터 맛집의 냄새가 난다. 메뉴는 정식 1메뉴로 가격은 7천원이다. 일단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8개. 정말 장모님이 차려준 밥상처럼 정갈하다. 밑반찬 모두 싱싱하고 밥 반찬으로 전혀 손색없는 것들이다. 진짜 어릴때 먹었던 할머니가 차려주던 그 밥상의 맛? 딱 그 맛이다. 메인 반찬 고등어구이. 정식에서 나오는 주된 반찬이다. 속까지 잘 익어있고 바로 익혀져 나와서 뜨거운 상태의 간고등어 구이를 맛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