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진하기로는 끝판대장 안동 부자돼지국밥 내가 안동에서 제일 좋아하고 제일 선호하는 국밥집. 당북동에 있는 부자돼지국밥. 국물 진하기로는 안동에서 제일가는 곳이고 한 입만 딱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곳이다. 국밥을 엄청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나름 좋아하고 요즘 날씨도 추워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땡길때가 많은데… 요즘 안동에서 여기저기에서 국밥집이 많이들 생겨났다. 근데 아무리 먹어봐도 국물이 밍밍한게… 여기만큼 구수한 맛이 안나서 다른곳에서 먹을 때 마다 자꾸 부자돼지국밥이 생각날 정도. 안동에서 국밥 국물로는 최고 맛집이다. 메뉴판.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돼지국밥보다는 순대를 좋아해서 순대국밥을 즐겨먹는다. 가게 내부는 평범한 국밥집처럼 생겼다. 전체 상차림. 매우 깔끔하..
안동맛집 차돌박이짬뽕이 맛있는 당북동 홍가홍 안동 당북동 자이아파트 앞에 있는 홍가홍. 차돌박이짬뽕으로 인기있는 곳이다. 차돌박이짬뽕은 지난번 시내 진성식당 앞에 있는 계림용짬뽕에서 먹어보고 맛있었는데 홍가홍도 한 번 가보았다. 다른 지역에는 차돌박이짬뽕이 좀 많은데 안동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었지만, 이제 홍가홍도 있고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홍가홍의 차돌박이 짬뽕. 차돌박이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전체적으로 양도 많은 편. 음식이 정말 빨리 나오는게 특장점이다. 홍가홍 입구. 배달은 안하는걸로 알고있다. 직접 가서 먹어야하는데 내부가 깔끔해서 갈 맛이 난다. 차돌박이 짬뽕은 두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차돌박이 짬뽕과 차돌박이백짬뽕이라는게 있다. 흰색 국물인데 국물이 얼큰~한게 죽여준다...
안동맛집 옛날집콩국수! 안동 냉콩국수 지존 안동 신시장 당북동에 있는 옛날집콩국수. 바로 근처에 밀양돼지국밥이라는 맛집도 있는 바로 그 라인이다. 옛날집 콩국수.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콩국수의 본가로 내가 감히 평가하자면 안동에서 콩국수 제일 맛있는 식당이다.안동은 과거부터 국수를 즐겨했던 고장이다. 과거에는 아무래도 정식같은 밥보다는 국수쪽이 요리하기에 편리하고 반찬 가짓수도 적은데다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양반가를 비롯해 손님들의 왕래가 잦았던 안동에서 국수는 어쩌면 필연적으로 발전했던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게 안동국수(안동국시)와 안동 건진국수인데, 사실 안동 로컬들은 잔치국수같은 그냥 일반 국수를 더 좋아한다. 여기에 안동에는 콩국수를 잘하는 식당이 몇 개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안동맛집 신시장(당북동)맛집 소문난돼지국밥 국물이 찐해 순대국밥이랑 돼지국밥이 맛있는 곳. 안동경찰서 근처 신시장 당북동 맛집 소문난돼지국밥. 아저씨들 많이가는 곳처럼 보이지만 누구나 편할 때 찾아가서 뜨거운 국밥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 국밥은 다른 국밥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국물이 진하다. 국물이 진국 중에 진국. 국밥을 시키면 국밥 안에 소면이 들어있다. 소문난 부자돼지국밥의 입구.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내장국밥, 수육, 돼지껍데기 등을 판다. 메뉴판. 가격도 저렴하고 전체적으로 맛있다. 부자국밥 드시고 부자 되라는 메시지도 보인다. 순대한접시를 별도로 판매 중. 국밥을 먹어보니까 여기에서는 국밥이 최고다. 국물이 아주 그냥… 대박. 순대국밥. 건더기가 많이 없어보이지만 국물이 많아..
안동문화필 2016. 12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안동문화필 웹 매거진 12월호가 나왔습니다. 12월에는 신시장 인근에 있는 뜨끈한 국밥집인 밀양돼지국밥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예전부터 장사를 해왔던 곳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국밥과 후식으로 주는 요구르트가 인상적인 가게입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 소식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맛집 칼럼은 신시장 돼지국밥 맛집! 당북동 밀양돼지국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동맛집 17첩 반찬 정식 당북동 한마음식당 안동에서 정식을 시킬 때 반찬을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한 맛집 몇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탑클래스라 할 수 있는 당북동 한마음식당. 저렴하고 맛있는건 기본이다. 당북동 안동우체국 옆 골목으로 접어들면 만날 수 있다. 이 골목은 좁고 옛스러운 모습을 잘 간직해두고 있고 비교적 짧아서 가벼운 낮의 산책로로 걸어봐도 좋겠다.(밤에는 좀 어둡다)당북동 한마음식당의 입구. 입구에서부터 빈티지함이 느껴지는게 맛집의 기운일 물씬 풍긴다. 메뉴판. 정식이 6천원이기 때문에 주로 정식을 먹으며 불고기 정식이나 제육볶음도 선택해볼만한 메뉴다. 추가 공기밥은 예전에는 공짜였는데 이제는 1,000원을 내야한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밥 한공기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가격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