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한여름이라 입맛도 없고 컨디션도 약해지고 일에 지치고 힘들어서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생각, 대구 동구청 맛집 대청봉에서 뽕잎삼계탕으로 간단하게 맛있는 삼계탕 한 뚝배기 뚝딱했다. 몰랐었는데 마침 초복 전날, 초복 이브였다. 비가오는 토요일이었다. 대청봉 입구. 대구 동구청 건너편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삼계탕 맛집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뽕잎삼계탕이나 능이삼계탕 등을 골라볼 수 있겠다. 백숙은 미리 예약해야한다고 한다. 닭발이나 뽕잎, 한약재 10가지 직접 육수 뽑는다고 적혀있다. 염소탕도 맛있어보여서 다음에 도전해볼 예정. 초복 전날이었던 까닭인지 손님들이 진짜 무지하게 많았다. 여기는 젊은 사람들 다니는 곳이라기보다는 주로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 많이 찾는 '찐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