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배달 도시락 중 제일 좋아하고 맛있어하는 단골 가게 은빛수라상. 여기서만 벌써 몇 번째 시켜먹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먹을 때 마다 만족스럽다. 이번에는 메뉴로 돈육불고기, 배추전, 미트볼, 오뎅볶음, 연근조림, 무말랭이, 골뱅이국이 나왔는데 아니 내가 전부 다 좋아하는거잖아? 가격도 저렴하고 양 많고 굿~ 은빛수라상 도시락에는 여러번 시켜먹어보니까 알겠는데 항상 전과 간장이 들어있는데 이 전이 진짜 맛있다. 이 날 메인메뉴였던 돈육불고기. 매콤하면서도 조리 상태가 우수해서 밥 반찬으로 최고였다... 사랑해요 은빛수라상... 미트볼도 들었고 단호박도 들었고 특이하게 오늘은 방울토마토도 두 개 들었더라 ㅎㅎ 풀 상차림. 밥도 양을 꽤 많이 주는데 그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남을 정도로 반찬 양과 맛..
심심할 때 마다 시켜먹는 곳이 바로 안동 은빛수라상. 안동에 있는 도시락이라는 도시락은 어지간한건 다 먹어봤는데 여기가 나한텐 제일이다. 가격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고 배달료도 없는데다가 메뉴도 매일 바뀌니 마다할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 이날은 닭강정과 두부조림, 가지전 게조림, 시금치 홍합미역국이 나왔다. 미역국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국물만 먹었고 나머지는 맛있게 먹었다. 은빛수라상의 도시락에는 거의 항상 전이 들어있는데 전이 진짜 맛있다. 닭강정이 나왔는데 퀄리티 최고였다. 닭강정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는 편. 두부조림. 양념이 맛있고 두부도 쫄깃한게 희한하더라. 오이도 자주 나오는 반찬 중 하나다. 이 날 메인으로 게조림이 나왔는데 와 대박 사건. 겁나 맛있었다. 원래 이가 안좋아서 딱딱한걸 별로 ..
안동 본도시락 도시락 배달시켜먹기 나는 요즘에 보통 11시에 점심을 먹는데 그 이유는 하도 배가고파서다. 일찍 일어나는데다가 아침을 안먹다 보니까 오전 10시만 되도 벌써 꼬르륵 거리고 11시 정도에 밥을 먹고 있다. 물론 나중에 일가거나 강의를 가야할 땐 강제로 배고픔을 참아야하지만... 최근에는 항상 11시경에 점심을 먹는다. 저녁은 5시에 먹고. ㅋㅋㅋ 점심 때 배가 고파서 도시락을 찾아보다가 본도시락이 맛있어 보여서 배달로 주문해보았다. 여기는 가게를 11시에 열기 때문에 11시에 받아서 먹기가 어려워서 11시까지 대기타다가 11시 땡 하자마자 바로 주문 넣었고 배민에서는 배달 시간 40분이 떴는데 실제론 20분 정도만에 받았다. 바싹불고기오징어한상,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 이렇게 한 개씩 주문했다..
또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 시켜먹기 내가 생각하기에 안동 은빛수라상은 안동 도시락 배달계 원탑인 것 같다. 가격 저렴하고 맛있는데 배달비도 없고 친절하고 양까지 많으니… 장점은 있고 단점은 거의 없는 그런 가게다. 원래 리뷰 쓴다고하면 작은 김을 보내준다고 설명은 되어있는데 종종 깜빡하시는것 같긴하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곳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계속 시켜먹는 중 ㅋㅋㅋ 지금까지 수차례 시켜먹었지만 단 한번도 김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받게 되었다. 감동 ㅠㅠㅠ 반찬은 매일 바뀌는데 이 날은 소불고기랑 떡볶이가 나왔다. 그런데 나는 메인메뉴보다 저기 있는 연근이랑 오뎅볶음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 ㅎㅎㅎ 은빛수라상 떡볶이도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언제 먹어도 배부르고 맛있고 엄마 집..
안동 배달 도시락 맛있는 은빛수라상 최근에 시켜먹은 배달음식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배고파서 뭐 시켜먹을까 배민 둘러보다가 있길래 흥미로워서 한 번 주문해보았다….가 단골이 될 것 같다. 메뉴는 매일 바뀐다. 그래서 질리지 않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으며 소비자의 고민인 ‘뭐먹지?'도 없어서 참 좋다. 그냥 반찬 개수에 따른 도시락만 고르면 끝. 아쉽게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일이다. 은빛수라상은 고령화 친화기업으로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도시락 배달 사업체다. 2015년에 나온 보도자료를 찾아보니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 안동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공간인 것 같다. 스토리가 어찌됐건 일반 소비자에게는 그냥 맛있고 양많고 가격 합리적이면 오케이일텐데, 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