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8 마카오 맛집 -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던 응아팀 카페 정말로 아름다웠던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 옆 벤치에 앉아 한참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쉬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면서 그러고 있었죠. 원래 성 자비에르 성당 바로 옆이 마카오의 맛집 응아팀 카페인줄은 모르고 있었는데, 가만히 있다보니 왠지 어디선가 본 듯 안 본듯 하길래 도보여행책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카오 맛집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있는 응아팀 카페! 그때부터 터질듯 말듯한 아이폰 로밍 데이터를 활용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메뉴가 좋을지... 먼 이국땅의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다면 돈이 아까우니까요. 운 좋게도 메뉴를 추천한 글을 찾았고, 응아팀 카페로 들어갔습니다!지금껏 마카오에..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6 마카오 디저트 맛집 - 이슌밀크컴퍼니(이쑨오우라이꽁씨) 이슌밀크컴퍼니는 마카오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 세나도광장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광둥식 밀크 푸딩의 명가죠. 좁은 가게임에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좁은 인도를 가진 도로변에 위치해있어서 하마터면 지나칠뻔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위를 잘 살펴야 발견할 수 있더군요.▲ 마카오의 골목 골목을 좀 더 둘러보기 위해 세나도광장에서 곧장 가지않고 빙 둘러 가봅니다. ▲ 길거리 곳곳에 꽃보다 남자로 유명해진 에그타르트 맛집과 ▲ COMEBUY도 있습니다. COMEBUY 역시 디저트 맛집인데, 시원한 과일음료도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 길을 따라 걷다보니 다시 대성당&대광장으로 와버렸습니다. ▲..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1 마카오 맛집 윙치키(Wong Chi Kei) 세나도광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윙치키(윙치케이, Wong Chi Kei)에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보고싶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마카오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한번 쯤 들렀던 곳, 아니면 한 번쯤은 들어봤던 곳이라 할 수 있을만큼 유명한 곳인데다 세나도광장 바로 앞이라는 위치적 장점때문에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윙치키에서 가장 유명한건 새우 완탕면인데, 쫄깃쫄깃한 완탕과 건어물로 뽑아낸 얼큰한 육수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위치를 잘 몰랐었는데, 세나도광장을 둘러보다가 우연하게 발견하였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 도보 1분안에 갈 수 있을만큼 가깝더군요. 윙치키(윙치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