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만당해장국 소고기해장국 영주 만당해장국은 영주역 근처에 있다. 지난날 묵었던 리치호텔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걸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만당해장국은 해장국 체인이라서 안동에도 있는데 가격이 합리적이도 맛이 준수한 편이다. 뜨거운 해장국 한 뚝배기 생각날 때 가보면 좋을 곳.영주 만당해장국의 소고기 해장국. 아침으로 먹어서인지 맛이 훨씬 좋았다. 안동 만당해장국보다 영주 만당해장국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레시피는 똑같을텐데… 재료의 차이일까. 아침부터 탁배기 1잔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아쉽지만 밥만 먹었다. 간단한 밑반찬과 해장국. 외국인 친구들도 해장국을 잘 먹는걸 보니 입 맛이 보편적으로 잘 맞는 듯하다. 계란은 날계란으로 해장국에 넣어서 자연스럽게 익혀 먹는 방식. 아침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안동 만당해장국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해장국하면 뼈다귀해장국이나 순대국밥을 떠올리기 쉽지만 안동 신시장과 옥동에 있는 만당해장국을 찾아가면, 안동에서 최고가는 해장국인 황태해장국을 만날 수 있다.황태의 시원한 맛과 마늘과 콩나물이 들어간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국물 맛이 아주 깔끔하고 담백하다.만당해장국엔 소고기해장국도 맛있는 메뉴다. 개인적으론 자극적이지 않고 특유의 깨끗한 맛이 살아있는 황태해장국에 한 표.계란은 풀어 뜨거운 국물에 자동으로 익도록 만들어 먹으면된다. 술 먹은 다음날 이보다 더 나은게 없다. 관련 글 보기 안동맛집 - 신시장 만당해장국
안동맛집 - 신시장 만당해장국 신시장에서 오래도록 장사 중인 만당해장국. 점심시간처럼 식사시간이면 언제나 붐비는 리얼 맛집이다. 소고기해장국과 황태해장국이 유명하다. 안동경찰서 옆에 위치해있다. 소고기 해장국을 주문했다.▲ 소고기해장국(한우)가 6,000원. 황태해장국 6,000원 선으로 저렴하고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 가게내부 현수막을 보니 옥동점도 24시간 영업한다고 한다. ▲ 깔끔한 밑반찬이 기본 차림으로 나온다. 깍두기와 김치가 싱싱했다. 저기에 있는 계란은 삶은계란이 아니라 날계란인데, 나중에 해장국이 나오면 깨트려 넣어 먹는 용도다. 뭐, 날계란 좋아하는 분이라면 에피타이저로 그냥 먹어도 괜찮을 듯! ▲ 만당해장국의 소고기해장국. 맑은 국물은 아니고 매콤하고 얼큰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