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오로지 돈 때문에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입에는 항상 돈이라는 단어가 오르락내리락하며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부러움을 사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때로는 모든걸 돈으로 귀결시킴으로써 어떤 현상을 추측하는 방법을 간편하게 만들어버린다. 가령 미녀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가 돈까지 많다면 사람들은 그를 잘 모르면서도 돈 때문에 그렇게 되었으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돈이 영향을 주었을테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닐지도 모른데도 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실 돈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긴 하다. 아무리 그래도 꼼꼼히 따져보면 사람들은 단순히 돈만을 목적이 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생활을 하고있다. 즉, 돈보다 더 뛰어나고 우수하며 위대한 무언가를 원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실패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마무리가 찝찝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여기에 있다. 그것은 프레젠테이션에 있는 모든 슬라이드를 미리 출력하여(그것이 풀컬러이든 흑백이든) 유인물로 만든 후, 청중에게 배포하는것이다. ▶ 좀비 프레젠테이션 당신은 이렇게 할 경우 무슨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발표자가 겨우 자기소개나 3번째 슬라이드 쯤을 말하고 있을 때, 청중들 중 절반 이상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내용 전체를 파악하고, 뒤에 무슨 슬라이드가 나올지, 나중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지루하고 거칠고 하품만 나오는 프레젠테이션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좀비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나누어준 유인물의 분량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
당신이나 당신의 회사에서 SNS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한다고 했을 때, 그리고 그것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아무런 지식과 개념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면(혹은 그것에 대해 조금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두 가지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1) SNS 전문가 혹은 전문기업에게 마케팅 대행을 의뢰한다. 2) 자사에서 혹은 개인이 직접 SNS 전문성을 키운다. 이번 글은 1번 선택지에 대한 내용이다. 즉 SNS 마케팅을 위하여 전문가 혹은 전문기업에게 마케팅 대행을 의뢰한다고 했을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할지에 대한 힌트다. ▶ SNS 마케팅, 진짜 어떻게 할 것인가? SNS 마케팅이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SNS 마케팅 업계로 뛰어들었다. 그 중에서는 진짜 전문가도 있고 50%..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월은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학교에서는 방학이 시작되면 방학시간표(방학계획표)를 만들어라고 말하지요. 그럴때마다 공책에다가 커다란 원을 그려놓고 그것을 이리저리 쪼개면서, 잠자기, 아침먹기, TV시청, 공부하기, 책보기 등등... 마치 누군가에게 보여줘야만 한다는 의무감에 만들어지는 그런 계획표...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는 괜찮지만, 실제 그 계획표대로 행동한적은 없는 것 같군요. 아무래도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시간계획만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1년... 즉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2012년 올해도 블로그 목표 계획을 세워봅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구체적일수록 좀 더 계획성있고 착실하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것이고, 블로그 ..